2024년 2월21일 수요일 Mostly Sunny
H:C10도 L:C-4도 (H:F49도 L:F25도 )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Wind gusts are up to 8 mph.
한그루 갓이 자라고 있다.
수요일 아침 8시 53분이다.
창밖이 맑은하늘에 햇빛이 환하다.크리스틴은
8시 조금 안되어 데이케어센타로 떠났다.
무릎이 아파 크리스틴을 배웅도 못했다.
바로 집앞 에 오는 데이케어센타 버스.
크리스틴이 핫독이 먹고 싶다고 해서,
파이렉스 그릇에 핫독을 썰어 넣고,프로볼론
치즈와 양파썬것과 렐리쉬와 케첩을 넣어
조금 뎁혀서 도시락 가방에 넣었다.
주말에 세일이 많아 H-마트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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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이 데이케어 센타에 다니면서
우리부부는 부지런해졌다.아침 식사를 치우고
한참 있다가 오늘은 아침 10시에 허리의사를 만나러
Spinal & Pain Center에 갔었다.허리보다 무릎이
아프다고 말했더니,무릎은 3월6일에 오라고..
3월5일은 뼈골밀도 검사후 결과를 들으러
뼈닥터에게 가는 날이다.아마 뼈가 약하면 약을
처방해 줄것 같다.
클럽하우스 벽에 새액자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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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아무도 없는데 가이드만 있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리모델링이 끝났다는
클럽하우스를 보려고 갔다.거의 다 끝난것 같은데
게임룸에 커튼을 달고 있었다.
샤워룸으로 가는 복도.
카페트도 바꾸고,일부 벽은
대리석으로 하고,
벽에 액자그림도 새로 다 바꿨다.
도서실도,카페도 복도도 홀도 다 새가구였다.
수영장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가이드가 앉아 있었다.
이제 수영하러 다녀야 겠다.
샤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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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에는 4손주들을 봐주는 날이다.
사위생일이 3월5일인데 큰딸이 3일 일요일에
사위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테디가 1등을 한적도 있었다.
올드 도미니언 유니버시티로 테디의 루빅큐브
대회에 가는날 사위가 새벽4시에 일어 났다고 한다.
큰딸도 큰손녀 엘리자베스도 수중발레하러 가는날
새벽 4시에 일어 났다고 .4시반에 화장을 끝내고
집에서 떠났다고 한다.
지난주부터 수영레슨을 한 케서린.
막내 케서린(3살)은 지난주에 수영레슨을
시작했고,엘라노아(6살)는 발레레슨에 다니고...
큰딸이 "4 아이들 때문에 참 피곤하게 살고 있다."고
사위에게 말을 했더니,
수중발레 하는 엘리자베스 (오른쪽에서 2번째)
"These are the best time of our life.
I try to remember when we are waking
up 4 AM to get our children to get
all their activities."라고 사위가 말했다고.
지금이 큰딸부부에게 가장 바쁘지만
보람있는 날들을 지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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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정문
다음주 월요일 2월26일은 남편의 생일이다.
뉴져지에 살았을 때는 크리스틴이 데이케어 센타로
아침에 가고 난후, 운동하러 가고, 산책도 하고
레스토랑에도 갔었다.올해도 그러고 싶은데...
도서실
큰딸이 아버지 생일이라고 온다고 하면
나는 음식하느라 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오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댄스룸에서 타이치를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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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앞 홀.
작은배추 2통을 씻어 잘라 놓고,
열무 9뿌리(한단에 3뿌리)를 다듬어서
흙모래가 안나오도록 3번 씻고 ,저녁에 김치를
담으려고 했는데,도저히 기운이 없어
내일아침에 담으려고 한다.
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