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찬란한 월요일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4. 2. 20. 09:40

아마릴리스 흰꽃이 두번째로 피는 중이다.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Sunny

H:C9도 L:C-4도 (H:F48도 L:F25도)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Wind gusts are up to 13 mph.

 

월요일 아침이 맑고 환하다.

오늘은 President's day라 공휴일이다.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타에 안가는 날이다.

아마도 손주들도 학교에 안갔을 것이다.

루빅큐브를 마친후 응원하는 형들에게 손을 흔드는 테디. 

테디는 루빅큐브 시합에 갔었는데

테디를 응원하는 틴에이져들이 있었다고...

아마도 루빅큐브를 시간을 단축해서 잘했던 모양이다.

아직도 틴에이져들 틈에 9살인 테디가 어린것 같다.

동영상에 소리지르면서 박수치는 소리가 들렸다.

시합을 마친후 테디가 응원해 주는

그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새벽4시반에 일어나 화장을 하고 수중발레에 갔다고...

엘리자베스(11살)를 큰딸이 데리고 수중발레

시합에 갔는데 결과가

동부지역에서 3등을 했다고...

 

큰딸 내외가 시합에 다니느라

주말에도 늘 바쁘다.

나는 아이들 자랄때

저렇게 열심히 해주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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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조금 늦게 먹고,뜨거운 물에

무릎을 담그고,머리를 감았다.파마기가

없어져서,곧 파마를 하러 가야겠다.뜨거운

물속에서 무릎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배추 한통을 사려고 글로발 수퍼에 갔다.

다른 곳보다 배추,한국무 가격이 늘 싸기 때문에

오늘도 배추와 무우를 파운드에 69센트 주고 샀다.

크리스틴의 아침.

H-마트에서 무우,배추는 파운드에 99센트였다.

나는 왜 그러는지 배추가격이 제일 싼곳에서

사야 김치를 담게 된다.

미역국에 계란후라이와 밥을 말아서 

                     시금치나물,명란젓,오이무침,풋배추김치,

                                  배추김치로 아침을...

 

 

지난주 작은 배추로 김치담은 것을

거의 다먹어서 새로 김치를 담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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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명이 유아세례를 받았다.

사모님이 사진을 찍으셨다.

 

일요일 무릎이 아파서 교회에 안가려다가 

그래도 교회에 가야할것 같아 지팡이를 짚고 갔는데,

목사님께서 무릎이 왜 그러느냐고 물으셨다.얼마전

문에 무릎을 부딛혀서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기도해 주시겠다고...

 

어서 무릎이 안아팠으면 좋겠다.

이제 수영장에 다시 다녀야겠다.수영이

무릎통증을 없애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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