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벌써 2월이...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4. 2. 1. 10:01

오늘 낮에 하늘과 구름.

2024년1월31일 수요일 Mostly Cloudy

H:C8도 L:C2도(H:F47도 L:F35도 )

Cloud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8 mph.

 

오늘은 1월 말일로 수요일이다.

아침 창밖 하늘이 구름낀 날로 흐리다.

큰딸이 오겠다고 며칠전부터 물어본 날이라

오라고 했다.

큰딸이 손주들 첫돌에 콩으로 만든 용,말,닭,쥐.

          페이퍼타월 위에 붙힌것이다.

 

크리스틴은 오늘 오후1시에 치과에

가는 날이라 데이케어센타에 안보냈다.나는

큰딸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크리스틴은

남편이 치과에 같이 가기로 했다.

 

우리 식구가 아픈 동안 큰딸이 음식을

사오기도 해서 그동안 참 고마왔다.아프면

음식만들어 먹기가 힘이 드는데,큰딸이 여러가지

음식을 사와서 잘먹었다.오늘 혹시 같이 쇼핑

갈 일이 있으면 뭐라도 사주고 싶다.

오늘아침의 하늘과 구름

아침에 청포묵을 쑤어서 페리오에 두었다.

어제저녁 글로발 수퍼안의 후드코너인 '오마니 밥'에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사온 된장찌개와 짜장면과

라조기는 내입맛에는 별로였는데,남편은 맛있다고...

이 수퍼는 체인수퍼라 여러곳에 있다.

 

오늘도 큰딸과 점심으로 무엇을 사올까

생각중이다.뭐라도 지금부터 만들면 될것 같은데,

생각이 안난다.어떨땐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때도

있었는데,오늘같이 생각이 안날때도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딸이 가족톡방에 가까운 한동네 사는

중국여자(62세)가 얼마전 동네를 산책하다가

차에 치었었는데,어제 죽었다고 한다.

 

뺑소니차는 붙잡지도 못했다고.

남편은 2년전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한다.

대학다니는 딸과 아들이 있다면서 큰딸이 너무

슬프다고. 그래서 내가 한국거리에는 CCTV가

많아서 붙잡을수 있을텐데 고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딸이 아침 10시쯤 왔다.

큰딸과 케서린과 포토맥밀 몰에 갔었다.

케서린의 운동화와 큰딸 드레스등 오늘 큰딸이

산것을 내가 지불했다.사주겠다고 하니

몇가지 물건을 빼고 안사겠다고...

치과에 갔던 크리스틴.

집에 와서 미역국과 청포묵과 소고기스테이크로

점심을 차려서 같이 먹었다.막 점심을 먹고 있을때

남편과 크리스틴이 치과에서 왔다.

크리스틴이 오늘 이를 청소했다고.

3시에 큰딸은 케서린과 자기집으로 돌아가고,

3시반경 남편과 크리스틴이 이른 저녁을 먹고..

이렇게 1월 31일이 지나가는 중이다.

텍사스에 사는 Antoinette도 치과에 갔었다고...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첫 화.수요일  (22) 2024.02.08
2월 첫 주일  (52) 2024.02.05
틴에이져 청개구리.  (24) 2024.01.29
1월 마지막 목요일  (43) 2024.01.25
감사한 하루  (38)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