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월4일 일요일 Sunny
H:C10도 L:C-3도(H:F51도 L:F27도)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Wind gusts are up to 10 mph.
일요일 아침이 맑고,밝다.
맑은 하늘이라 아침햇살이 눈이 부시다.
아침에 앞마당에서 낙엽을 줍는데,모나아들이
어딜 갔다 온후 내게 인사를 했다."Good Morning!"
나도 인사를 했다."Good Morning!"
교회에 갔는데,모나가 교회에서 안보였다.
광고시간에 모나가 아프다고, 켈리포니아에 사는
모나딸이 코비드로 아프다고 기도하라고.요즘
교회에 아픈 사람이 많아 기도할 사람도 많다.
오늘도 성가대 지휘자는 안보였다.
그 아들이 죽은후 계속 교회에서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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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크리스틴이 라쟈냐를 먹고 싶다고.
그래서 월맡에서 얼린 훼밀리펙 라자냐를 샀다.
마이크로오븐에서 20분정도 익힌 라쟈냐를
저녁으로 나도 먹었다.
크리스틴의 도시락을 만들어 런치백에 넣고,
끓는 물에 계란을 삶아 껍질을 벗겨 아침에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내일은 케서린을 우리집에 데려 와야한다
리모델링이 끝난 클럽하우스가 내일 5일에
다시 오픈하는 날인데,케서린을 데려와야
하니 모레나 수영장에 가야겠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거의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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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3일 토요일 Sunny
H:C9도 L:C0도(H:F47도 L:F33도)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Wind gusts are up to 15 mph.
토요일 아침이다.
하늘은 맑고,아침이 약간 쌀쌀하다.
한해가 어떻게 지나갈지 1월도 지나가고,
2월이 되었는데 이렇게 하루 하루 지나가면
어느새 한해가 지나가게 될것이다.
엊그제 아침에 사위가 직장에 가려고
스크터를 타고 서브웨이에 가다가 넘어 졌다고...
사위이마에 눈썹위로 7cm정도나 상처가 나있었다.
차를 타고 가면 될텐데,왜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지..
어제는 사위가 운전해서 테디의 기계체조
시합(펜실바니아)에 갔었다.
사위의 상처가 생각보다 살짝 피부에만 있고,
다른 데는 다치지를 않아 펜실바니아에 무사히 다녀
올수 있었다.테디는 개인전에서 3등을 했다고,또
이번에도 테디의 팀은 전체 2위를 했다고.
어제 아침(9시반~11시)에는 케서린을 봐주러
큰딸 집에 갔었다.큰딸이 금요일에 손주들이 다니는
학교 도서실에서 자원봉사로 일하는 시간이라고.
남편과 케서린은 집에 있고, 나는 큰딸집 앞에
엄청 쌓여있던 낙엽청소를 했다.
그런후 싱크대앞에 있던 그릇들을 설거지를 했다.
큰딸이 보고는 마루바닥에 물이 많이 떨어 졌다고,물이
많이 떨어지면 마루가 상한다고 ,그릇을 디쉬워시에
집어 넣으려고 했다고...내가 헛수고를 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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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편은 한국 아세안축구에 아주 열광이다.
남편이 소리를 지르며 보는데 나는 졸려서 잠을 잤다.
나는 유튜브로 사우디와 우리나라 축구를 보았는데 ,
나중에 페널티킥으로 이기는 장면은 정말 감동을
주었다.한국이 4강까지 갔다고 .실력이 비슷해도
축구는 운이 따르는것 같다.한국이 우승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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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아침을 차려 놓고,식구들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오늘은 아주 밝고 맑은 날이다.
H-마트에서 세일가격으로 1kg 명란젓($32.99)을
$19.99로 3박스를 산것을 명란젓 한개씩을
샌드위치백에 담아서 냉동고에 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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