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13일 금요일 Sunny
H:C22 L:C10( H:F71L:F )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for
the rest of the day.Wind gusts are
up to 11 mph.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일주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안전요원이 쉬는 시간이 지나서 수영장문을
열기 때문에 오늘도 10시반에 수영장문 앞에서
어떤 남자와 같이 기다렸는데 10시32분에 열었다.
"왜 정시에 안열고 늦게 오픈하냐?"고 말했는데,
나이들어 느긋하지 못한 내가 좀 부끄럽다.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다.
가을하늘은 높고 푸르다더니 그렇게 보인다.
큰딸이 크리스틴의 옷사이즈가 뭐냐고 카톡이 왔다.
Large라고 말해 주었다.
크리스틴 생일이 10월18일이니 옷을
사려는것 같다.바로 다음날이 케서린이 10월 19일이
3살 생일이 되니 나도 선물을 준비하든지 해야 겠다.
Leo가 4개월이 되어서 소아과의사에게 갔었다고.
Leo는 늘웃는 얼굴이다.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다고.
4아이를 데리고 큰딸은 잘 다닌다.
큰딸에게 10월30일이면 엘리자베스가
몇살이냐고 물으니 2012년에 태어나서 11살이
된다고 ,잘알았던 손주들 나이와 생일도 가끔
잊어 버리고 있다.엘리자베스와 테디가
3살차이가 나는줄 알았는데,2살 차이다
10월의 클럽하우스장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의 짜장면은 두부국수로...
오늘은 저녁으로 짜장면을 만들려고,
부엌에서 양파껍질을 벗기고 있는데,남편폰으로
전화가 왔다."무슨 전화야?"하고 물으니 메릴랜드에서
온 "스팸인가봐."해서 그런가하고 짜장면을 만들
양파를 썰고 있는데,남편이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었다.
나와 크리스틴은 생면을 삶아서 짜장면을 먹었다.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으니 메디케이드 오피스에서
온 전화라고,남편의 메디케어 번호가 바뀌었으니
소셜시큐리티 뒷번호 4개를 가르쳐 달라고...
짜장소스가 맛있게 되었다.
"우리는 버지니아에 사는데,왜 메릴랜드
메디케어 오피스에서 전화가 와?"이상해서 큰딸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난리가 났다."절대로 정부에서 온
전화라 해도 바로 받지말고 보이스메일로
메세지를 남기면 그때 전화를 하라고 ...
포도넝쿨도 채소잎도 다 없앤 뒷마당 지지대.
문훌라워 넝쿨만 있다.
버지니아 메디케어 오피스에 전화를 했더니
남편의 번호는 바뀌지 않았다고...
메릴랜드에서 온 전화는 보이스피싱인것 같다.
남편의 소셜시큐리티 뒤쪽번호 4개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감나무,맨드라미 분꽃은 아직 있다.
버지니아 메디케어 오피스에서 2주후에
남편에게 해결해 주겠다고 한것 같은데..잘 모르겠다.
남편은 늘 전화를 가지고 다니면서 유튜브도 본다.
나는 전화를 잘안가지고 다닌다.대부분 렙탑으로
유튜브도 보고 하는데...우리에게 별일이
안 일어 났으면 좋겠다.
문주란을 곧 화분에 옮겨 심으려고 한다.
그래도 짜장면은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나면 반찬그릇 뚜껑을 남편이 닫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클럽하우스 파킹장 보수하던 일이 다 끝났다.
2023년 10월12일 목요일 Sunny
H:C23도 L:C9도 (H:F73도 L:F47도 )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for
the rest of the day.wind gusts are
up to 7 mph.
아침엔 겉옷이 필요할 정도로 선선했는데
낮이 되니 제법 덥기도 하고, 하늘은 파란색으로
정말 이젠 완연한 가을 같다.
프리유치원에 캐서린을 데리러 갔다.
조금 낮에 케서린을 학교에서 데려오고
오후에 큰딸이 테디와 같이 의사사무실에 갔다가
온다고 해서 몇가지 음식을 하느라 꼼지락 거렸다.
케서린학교 복도.
그런데 테디와 큰딸은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사먹었다고...그래도 집에 갈때 소고기무우국,김치찌개,
돼지강정,잡채,오이무침,시금치나물을 싸서 보냈다.
케서린 프리유치원.
오늘은 나도 케서린학교에 갔었기 때문에
음식이 다 안되었는데,
먹고 왔다니 천천히 만들었다.
새로 줄을 그은 클럽하우스 파킹장이 깨끗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Antoinette가 테디 같다고 남편이 말하는데...
올12월이면 2살이 된다.
부엌에서 음식을 만든 날은 좀 허리가 아프다.
조금 누워 있다가 뿌리자른 포도넝쿨 있던 곳에
마른 포도잎이 많이 떨어져서 쓰레기주머니로
하나 가득 주어 담았다.
마른 포도잎을 청소한후 조금 나았던
허리가 도로 아파서 또 잠시 누워 있었더니
괜찮아졌다.
큰딸에게 보낸 돼지갈비강정.
오늘은 저녁상 차리기가 쉬웠다.물김치,
잡채,소고기무우국,꽈리고추 멸치볶음,명란젓,
배추김치,시금치나물,오이무침으로 상을 차렸다.
새끼돼지 갈비강정은 큰딸에게 다 보냈다.
소고기무우국 ,잡채,김치찌개,돼지강정,시금치나물,오이무침을
박스에 담아 큰딸가는 편에 보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요일의 크리스틴 (50) | 2023.10.19 |
---|---|
매일 노는데,매일 바쁘다 (53) | 2023.10.17 |
시월 두째 수요일 (61) | 2023.10.12 |
미국에서 한글날 태극기 게양하다. (58) | 2023.10.10 |
블락파티 (56) | 2023.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