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월요일 화요일의 일상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2. 10. 26. 12:58

 

2022년 10월25일 화요일 Cloudy

H:C22도 L:C13도( H:F72도 L:F55도  )

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1PM~

4PM.witth mostly sunny conditions

expected at 4PM.

 

오늘 하루도 거의 다 지나갔다.

아침에 날씨를 타이핑을 한뒤,어제 월요일

큰딸네가 다녀 갔는데,일기를 쓸기력이 없었다.

지금은 저녁을 먹고 치운 5시47분이다.

 

어제 아침부터 큰딸네에게 줄 음식만드느라  

부엌에서 저녁까지 서있었다.

아침11시반경에 왔던 손주들에게 점심을 주고,

또 오후 4시반경에 워싱톤디시에 있는

야구장에서 온 큰딸내외와 테디와 온식구가

오랫만에 LA갈비를 구어서 저녁을 같이 먹었다.

 

다들 LA갈비를 맛있게 잘먹었고,

큰딸과 사위는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손주들은 미역국보다 갈비탕을 좋아했다.

다들 잘먹는 것을 보는 어제는 피곤한 줄도 몰랐다.

 

피곤해서인지 아침에 7시 넘어서 일어났다.

오늘 낮에도 축 늘어져 있다가

오후가 되니 조금 몸이 회복되었다.

보통 낮에 큰딸이 다녀 갈때는 몰랐는데,

아무래도 사위는 만년손님이라 더 신경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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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안오는 따뜻한 날이라

늦게 심은 고추와 호박에게 물을 주었다.

바닥에서 자라는 호박넝쿨과 화분에서 자라는

고춧잎을 뜯어서 친정 어머니께 드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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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이 딸기우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어둑해진 저녁 6시에  Fresh수퍼에 갔었다.

딸기우유가 없었다.그래서 흰우유애

딸기시럽을 넣어서 주려고 한다.

크리스틴이 좋아하는 아보카도도 3개 사왔다.

 

대파를 많이 넣고 음식을 만들어서 그런지

요즘 음식이 맛있어진것 같아서....

대파 3개씩 묶어 있는 대파를 4단 사왔다.

전에 사와서 심은 12뿌리의 대파가 화분에 있는데,

오늘 사온 12뿌리를 그화분에  더 심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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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24일 월요일 Cloudy

H:C20도 L:C13도(H:F68도 L:F55도)

Cloud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힌두의 날이라 공휴일이라 학교문을 닫는다고...

오늘 온다는 손주들을 위해 음식준비하느라

이제껏 서있다가 ,남편과 막내에게

갈비탕으로 아침을 차려주었다.

 

아침에 LA갈비를 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배를 갈아서 양념에 재워두었다.

 

어쩌다가 끓여본 갈비탕이 파는 것처럼 좋은 맛이 나기에

용기가 나서 갈비탕고기를 3펙을 더 사왔다.

그중 2펙으로 대파를 많이 넣고 새로 끓였다.

 

물론 처음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다.

큰찜통에서 끓이는 갈비탕 반이상을 따라 채에 걸러서

그 국물에 얼린 씻은 미역을 넣고 미역국을 끓이는 중이다.

 

오래된 김치를 씻어서 조금 덜 오래된 김치와

섞어 돼지갈비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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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큰딸집에 10시에 가서 테디만 빼고,

엘리자베스,엘라노아,케서린을

11시30분에 데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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