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드라이브 인으로 훌루백신을 맞다.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2. 9. 18. 10:34

 

2022년 9월17일.토요일.Clear

H:C 28도L:C 14도(H:F 82도 L:F 57도)

Clear conditions tonight ,continuing

through the morning.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라니...

요즘은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

9월도 반이 지났으니...이러다가 

곧 9월도 다 지나갈 것이다.

 

여름동안  풍성한 먹거리를 주었던

깻잎을 뿌리채 화분에서 뽑아 내고 있다.

뿌리에 붙은 흙을 털어 내고 뒷담 넘어 버렸다.

 

뉴져지에서는

씨달린 깻잎대를 먹었는데,

이젠 튀김요리가 별로 안먹힌다.

 

오늘은 3식구가 클럽하우스 앞에서

차에 탄채 훌루샷을 맞으러 가기로 했다.

해마다 클럽하우스에서 Drive in(드라이브인)으로

독감 예방 백신을 맞으니 편하다.

 

이메일로 미리 가겠다고 예약을 하면 된다.

의사 사무실에서도 맞을수 있지만

차를 파킹장에 세워 둬야 하고,

사인하고 대기실에서 순번을 기다려야 한다 . 

 

클럽하우스 앞에는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부는 교통정리를 하고, 일부는 서류를 나누어 주고 ,

그런후 차에 와서 서류에 쓰인 사람에게 접종을 해준다.

 

오늘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3식구는 잠깐동안에

훌루샷을 맞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집으로 온 후에 늦은 아침을 먹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저녁시간이 되니 팔이 조금 부었다.

크리스틴은 배가 아프다고 저녁을 안먹었다.

훌루샷 때문인지,아니면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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