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월 일일이다.
기온은 최고섭씨14도에 최저는 영하3도라고 한다.
낮에 TD은행에 들렀다가 밀크와 몇가지를 사려고
잠깐 은행근처에 있는 ALDi에 다녀왔다.
내가 필요한 파를 오늘도 69센트에 6봉지를 사왔다.
오늘은 어린나이에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유관순언니를 기억하는 삼일절이다.
요즘 우크라이나를 빼앗으려고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볼때 일제시대에 나라를 빼앗겨서
서러웠던 우리나라가 생각나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맘이 생긴다.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한 대통령과
용감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이 전쟁이 평화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전에 15봉지 사온 파로 파김치를 담았던 것 밑에,
그후 15봉투를 또 사와
그중 또 10봉투를 밑에 넣고
파김치를 먹었는데,큰딸에게 조금 주어서인지
파김치가 많이 줄어서
남은 파 5단에 까나리액젓 조금하고
매실청 조금 하고 고춧가루 조금을 더 넣고 버무려
먹던 파김치밑에 오늘 또 넣었다.
그래서 집에 파가 없어서
오늘 또 파를 6봉투를 더 사왔다.
파김치를 먹기좋게 2cm정도로 잘게 썰어서 먹는데,
다른 김치없어도 반찬으로 먹기 좋다.
어제 큰딸이 엘라노아 수영레슨을 마친 후에 왔었다.
지난 주에 월요일과, 토요일에도 남편생일이라 왔었는데,
큰딸이 매 월요일엔 왔었기에 LA갈비를 양념에 재우고
버섯볶음을 해주려고 굴버섯과 표고바섯을 준비 했는데,
큰딸이 중국요리를 2가지 사가지고 왔다.
미리 미역국울 끓여 놓아서 큰딸이 사온
중국요리로 점심을 먹었다.큰딸이 갈때,
얼린 켈리포니아 롤을 주려고 했더니,
그동안 엄마가 준 음식이
아직도 집에 많다면서 안받고 갔다.
이번 토요일 3월5일은 사위생일이고,
11번째 결혼기념일이다.
호텔을 예약해서 사위친구 부부들을 초대했다고 한다.
손주들을 아침10시부터
밤9시 반까지 봐달라고 했다.
그동안 둘이 잘사는 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보기 좋았다.
손주 넷을 낳아 잘 키우고
사는 것이 기특하고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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