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5 (화요일) 에 큰딸네가 왔다.
10월 8일 ~ 15일 , 둘째낳고 왔을때 손녀를 보았는데
안 본사이 아이는 그만큼 더 커졌다. 말도 많이 늘었다.
오늘 기온은 63도F ( 17도C ) 라고 한다.
내일은 41도F ( 5도C ) 라고하니 감기에 조심 해야 할 기후이다.
쇼핑 Mall 에서 내가 만든 드레스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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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손자에게 약한 감기 기운이 있었다.
그런데 그 감기가 옮아서 목요일 Thanks-giving day 날에는 앓아 누워서
터키 굽는것도 다른 요리도 모두 큰딸이 했다.
나는 다 차린 디너상에 앉아 먹고, 조금 괜찮아져서 설겆이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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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쯤 큰딸 가족은 Virginia-springfield 로 떠났다.
떠나기전에 뒷마당에서 자기 아이들과 사진을 찍자고 해서 밖에 서 있는데
마침 길건너 로렌네 부모가 낙옆 청소를 하다가 우리집 쪽으로 건너와서는
2 달짜리 둘째 손주를 보러왔다.
우리는 이웃으로 산지 26년이나 되었고 그때만 해도 초등학교 2 학년짜리
아주 작은 아이들 이었는데 이제 자라서 아기 엄마들이 되었다는 얘기를 했다.
로렌과 큰딸아이는 같은 나이여서 쭉-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고 ,
대학때도 방학이면 서로 길 건너로 와서 얘기하고 아주 단짝은 아니였지만
그냥 이웃친구로 가끔 만났었다.
10월에 큰딸아이가 둘째를 낳고 친정에 와 있는 동안
11월에 첫아이 해산 날이었던 로렌이 놀러왔었다.
얼마나 할 얘기가 많았던지 3시간이 넘게 있다가 갔다.
나중에 들어보니 유대인들에게는 베이비-샤워가 없어서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용품을 스스로 구입해야 한다고한다.
베비샤워는 첫 아기때만 하는거 라고한다.
큰딸아이는 2012년 10월에 낳은 손녀를 위해, 한번은 뉴져지에서
또 한번은 켈리포니아에서 두번을 했다.
그때 선물을 많이 받아서 아기용품들을 요긴하게 준비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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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day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이고 그 다음날은 " Black-friday " 이다.
이날은 상점마다 큰 Sale들을 많이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사는 날이다.
몇년전에는 둘째아이가 노트북-컴퓨터를 싸게 사기 위해서
상점밖 차속에서 잠을 자며 줄을서서 기다리다가 사온적도있다.
Black-friday 날 나와 큰아이도 몇군데 돌아다녔다.
Gap-kid 에가서 손녀.손자 옷을 여러벌 사주고 남편과 사위에게는
오리털이 들어있는 조끼를 반값에 샀다. 정말 싼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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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일 토요일에는 큰딸 Best-friend 인 다이아나의 첫딸
돌잔치에 참석하러 큰딸네 가족 모두 북부 뉴져지에 갔다.
사진을보니 두살인 큰손녀가 한살된 다이아나의 딸을 안았는데
정말 차이가 많이 났다.
어렸을때의 한살은 상당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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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월요일 아침이다.
어제 2시에 뉴져지를 떠났는데 밤 9시에 도착했다고 한다.
아이가 G-mail 로 보내서 보았다.
사위가 12월 10,11일 미네소타로 출장을 가니까 그때
또 오겠다고 한다.
뒷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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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일상의 생활로 돌아왔다.
큰딸네가 오면 반갑고 즐거워서 좋은데 ,가고나면 무척 피곤을 느끼게된다.
오늘도 너무 피곤해서 헬스클럽에 안갔다.
내일은 꼭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