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이 나무사이로..
2026년 8월5일 수요일 Cloudy
H:C31도 L:C24도(H:F88도 L:F74도)
Rain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0AM.Wind gusts are up to 7 m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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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아침 7시02분이다.
밤새 비가 내리다 그치다 했었는지
창문에 빗물이 묻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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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13살)가 요즘 바느질을 한다고
엊저녁에 큰딸이 카톡을 보냈다.
내가 대학때(1971년)입던 실크투피스가
디자인이 세련된것 같아 버리지 못하고 미국에
가져왔다.그옷은 연대입구 '이은정 의상실'에서
누가 맞춰놓고 옷이 안맞는다고 안찾아 갔다는
옷을 내가 사서 입게 되었다.입어보니 내옷처럼
참 잘 맞았다.내 키가 166cm(지금은 조금 키가
줄었다)에 몸무게 51kg으로 날씬했던 대학
시절에 즐겨 입던 옷이다.
단추를 잠그지 않은채 입은 엘리자베스.
( 내가 대학때 입던옷 )
큰딸이 대학졸업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관장하는 사무실에 다니면서 그옷을 입으려고
가져 갔다.그런후 그옷에 대해서 잊고 지냈다.
그런데 어제 큰손녀(13살)가 그 투피스중
웃옷을 입은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다.
"엄마 이옷 치마 있어요?"고 물었다.
큰딸이 다 가져 갔는데 치마가 내게 없다.
큰딸이 치마는 어디서 잊어 버렸나보다
세상에 3대가 입는 옷이라니...
55년의 역사가 있는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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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과에서 기다리는 크리스틴과 나.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터에 안가는
날이다.오전11시에 치과에 가는 날이라
아침에 늦잠을 자겠다고 한 날이다.보통때는
아침6시 조금 넘어 일어 났었는데,오늘은
아무도 일어난 기척이 없다.
요즘 토마토잎을 벌레가 갉아 먹었다.
아침 10시11분이다. 그새 크리스틴이
일어났고,아침을 먹고 치과에 가려고 기다리며
컴을 보고 있다.잠깐 개이던 하늘이 흐리다.
일기예보에 10시에 비가 내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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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식탁에 맨위 꽈리고추졸임,김치
통닭을 뜯어 놓은 접시,치킨크림 Soup,
새우와 칵테일소스,그린빈 볶음,타코(크리스틴).
크리스틴의 치과에 갔다.
크리스틴의 치아를 X-ray 촬영후
이 뿌리가 3개나 부러져 있다고 스페셜
치과의에게 가라고...치과는 보험처리가
안되는 편이다.전화해서 약속하고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한다.
초록나무에 한두개 먼저 물든 빨간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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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내생일축하카드를 보냈다.
내일 목요일에는 큰딸이 내생일이라고
월남국수집에 가자고 한날이다.엘리자베스도
월남국수를 좋아 한다고 같이 가자고.
블친이 미리 보내주신 생일선물.
집으로 오는 차속에서 블친의 문자를
받았다.내일 내생일이라고 꽃을 보내 셨다는...
집에 와보니 문앞에 꽃과 통닭과 일년치카드박스와
바나나한송이,큰수박 한덩이가 있었다.배고프던 참에
통닭과 치킨크림 Soup을 끓여서 맛있게 먹었다.
점심과 저녁으로 통닭을 먹었다.
정말 참 감사한 하루였다.
교회에서 온 생일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