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김치담은날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6. 5. 14. 09:35

배추2통을 절이는 중이다.

2026년 5월13일 수요일 Mostly Sunny

Win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1AM.Wind gusts are up to 28 mph.

 

수요일아침 10시 47분이다.

이제껏 배추2통과 풋배추10개와

열무 20개를 다듬어 뒷마당에 내놓고

호숫물로 여러번 씻어 (모래가 안나올 때까지) 

천일염으로 절였다.김치양념을 만들기만

하면 김치를 오늘중에 담을수 있다.

풋배추와 열무를 절이는 중이다.

지난번에는 까나리액젓이 없는줄 알았는데,

바로 내가 다니는 부엌바닥에 놓고 몰랐다.

눈에 익숙하게 늘 보는 물건을 보면서 내가

찾는 그물건인줄 모르는 나이인가 보다.

폰을 무릎위에 두고 찾는 이도 있다고...

어쨋든 오늘은 레시피대로 김치가

맛있게 담아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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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를 입은 감나무에도 감꽃이 여럿 폈다.

올해는 몇개나 감을 먹을수 있을지...

 

뒷마당 초록숲의 잎들이 바람에 출렁거린다.

배추와 열무가 절여지는 동안 월맡에 다녀 왔다.

남편은 딸기 2펙과 '머쉬룸크림 Soup',등을 샀다.

나는 색있는 옷의 얼룩을 지우는 Sout out와

딱따구리모이를 샀다.무릎이 아파서

월맡에서 빨리 나오고 싶었다.

레오와 안토넷이 의사사무실에서

서로 다른 신을 신고 있다고.무슨검사를 하는가 보다.

 

집으로 온후 어머니날 텍사스사는 둘째가

주문해준 월남국수 국물이 2통 남아서 끓이고,

월남국수를 삶아,H-마트에서 사온 숙주나물과

스리라차(Sriracha Hot chili sauce)와

라임을 넣어 먹었는데 괜찮았다.

감꽃이 폈다.

둘째가 주문한 3인분 월남국수에 국물이

4통있었다.그날 2통을 먹고 2통이 남았다.

국물만 있다면 언제든지 월남국수를

집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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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1개는 갈아넣고,배2개는 썰어서 김치에 넣었다.

김치맛이 괜찮은데,조금 싱거운것 같기도 하고...

 

소금을 뿌려 두었던 배추와 풋배추,열무가

안절여졌다. 굵은 소금만 뿌려서 그런것 같다.

그래서 물을 조금 부었다.지금 조금 피곤한데,

쉬는 동안 절여 졌으면 좋겠다.

 

풋배추,열무,배추가 절여져서 싱크대로

가져와서 씻었다.담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방에 와서 쉬니 더쉬고 싶어진다.

머리빨간 딱따구리가 모이를 먹고 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린다.

딱따구리모이를 그전것(딱따구리모이가

아닌 비슷한것)은 버리고 월맡에서 사온 모이로

채워 넣었더니 지금 비가 오는데 빨간머리

딱따구리가 와서 열심히 먹고 있다.

 

저녁 6시07분이다 다른 때 같으면

지금 이시간엔 저녁햇빛이 환할텐데

조금 어둡다.비내리는 날이라 무릎이 조금

아프지만 부엌에 김치담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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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락하나와 작은 김치락1개에 김치를 담았다.

지금은 8시 09분이다.김치를 담아

김치락한통,작은 김치락한통을 부엌에 두었다.

양푼들과 채는 남편에게 차고에 갖다 두라고 하고,

부엌 쓰레기통도 비워 달라고 했다.김치를 담으면

한참 집에서 김치냄새가 난다.부엌창가의

펜을 틀어 놓았다.까나리액젓을 넣고

만들었는데,맛이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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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집에 분홍작약꽃이 폈다.

큰딸네는 오늘 잘지냈는지 ...임시로

지낼 집을 잘 구했으면 좋겠다.손주들이

자기방 옷장에 옷도 못꺼내고 장남감도

학용품도 꺼낼수가 없어 울었다고.엘라노아가

울었을것 같다.손주들 학교가까이

전세집을 구하려고 한다고....

 

 

이제 이글을 등록하고 조금있다 자야겠다.

그런데 이글 제목을 뭐로 하나?어쨋든 오늘

해야 할일을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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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12일 화요일 Sunny

H:C22도 L:C6도 (H:F71도 L:F42도 )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Wind gusts are up to 5 mph.

 

화요일아침이다.뒷마당 잔디밭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다.어제 오전에

내리던 비가 그친후 오후 7시가 넘도록 햇빛이

환했는데,그후로 죽 맑은 하늘었던가 보다.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22도지만

오전 최저기온은 서늘했다.

문주란이 한뿌리에서 두개의

줄기가 나왔지만 꽃을 못본지 오래다.

 

여느날처럼 아침시간은 지나갔다.

크리스틴은 데이케어센터에 갔고, 오늘은

쓰레기 쳐가는 날이라 밖에 내놓은 쓰레기통에

집안 곳곳에 있는 쓰레기통의 쓰레기를 갖다

버리고 왔다.다른때 같으면 잔디밭을

들여다 보았을텐데 그냥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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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배추와 열무를 섞어 배추를 조금 넣은

김치가 맛있어서 더 담으려고 생각중이다.

먹던 김치가 조금 남았지만 오늘 담을수 있으면

좋겠다.딱따구리모이를 사고 머쉬룸크림숲과

치킨크림숲을 사려면 월맡에도 가고,열무와

풋배추를 사려면 H-마트에도 가야한다.

달력을 보니 의사약속도 없는 날이다.

 

큰딸집 가까이에 있는 H-마트에 가게되면

큰딸집이 어떤지 가보기로 했다.H-마트에서

풋배추 한단에 두개씩 묶은것을 5개 샀다.

어린열무 4~5개 묶은것을 4개 샀다.

배추도 한통샀다.

 

남편은 후드코너에서 육개장,김치찌개,

짜장면과 회덥밥을 샀다.혹시 큰딸이 집에

있으면 주려고 인절미떡 한펙을 샀다.

 

큰딸집에는 마침 큰딸이 집에 있었다.

전기를 끊으려고 사람이 온다고 했다고.

H-마트에 갔다가 집이 어떤지 보려고 왔다고

했다.큰딸이 집안 이층에 더 피해가 있는 곳을

보여 주었다.타운쉽에서 안전검사를 해서

안전치 못한 집에서 타운쉽주민이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보험회사에 알렸다고.

 

큰딸집과 그 옆집을 토탈데미지가 난것으로

판명되어 그렇게 집을 수리할거라고 ,손주들 학교가

가까운 곳에 전세얻을 집을 찾았는데,그집 주인이

4명 아이를 보고 전세주는 것을 꺼리더라고.

큰딸이 이사가려는 트윈 전세집이다.

이집주인은 지하실에서 살고 있다고...지하실은

다른 출구가 있다고.일층과 이층을 전세 준다는데,

젊은부부가 집을 사놓고 모게이지를

낼수 없어 세를 주는것 같다.

 

보험회사에서 피해가 있는집에 큰딸네가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손주들 옷도 학교준비물도

장난감도 가질수없어 울었다고.그래서 큰딸이

손주들 입을옷등을 새로 사입히고 있다고.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는 큰딸에게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알려 달라고 말하고

큰딸집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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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한시반쯤 되었다.

H-마트에서 사온음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남편은 회덥밥을 덜어서 먹고,짜장면도 조금

먹었다.나는 육개장에 밥말아 두공기를 먹었다.

 

저녁엔 남편과 크리스틴은 회덥밥과

짜장면을 먹고,나는 점심을 많이 먹어 배가

안고파 저녁은 안먹었다.김칫거리는 페리오에

두었다.내일 기운나면 담으려고 한다.

             큰딸이 어머니날 보내준 또 다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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