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엊그제 이렇게 하얀수국꽃이 폈다.
2026년 4월24일 금요일 Mostly Sunny
H:C28 L:C13 (H:F82 L:F56 )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PM.Wind gusts are up to 13 mph.
금요일 아침 9시06분이다.
찬란한 햇빛이 담넘어 나무숲을 헤치고
나뭇잎 사이에서 반짝이고 있다.
데이케어센터에 가는 크리스틴을 배웅하려고
버스옆에 있었는데,압둘이 화장실에
가겠다고... 우리집에 들어온 압둘에게
"Have a good day!"하고 뒷마당에 갔다.

이제 기온이 더이상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 있던 꽃씨와
고추씨등을 심었다.깻잎은 작년에 떨어진 씨에서
자란 5cm크기의 깻잎을 여기 저기서 찾아
냉해를 입은 깻잎화분에 같이 심었다.

친정동네 어느집 앞정원.
오늘아침에 나팔꽃과 문훌라워씨를
심었는데,잘자랐으면 좋겠다.상추씨가 떨어져
뭉쳐서 자라던 상추를 옮겨 심었다.

친정이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올때
나는 꼭 난간을 붙들고 내려온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정 상업용건물옆 화단에 핀 흰장미
그리고 오늘은 친정에 들르기로 했다.
몇해전엔가 어머니께서 가슴뼈쪽이 골절하셔서
병원에 한열흘 입원하셨다가 퇴원 하셔서,그무렵
남편이 환자용침대를 어머니방에 드렸었다.

차로 지나치다가 아까시아꽃 가까이서 사진을 담았다.
얼마간은 이용하시다가
몸이 완쾌되시니 그침대가 필요없다고
가져 가라고 하셨지만 또 어머님상태가 어찌 될지
모르니 그냥 가지고 있으라고 하고 안가져 왔었다.

지난 주엔가 어머니(1930년 7월생)께서
넘어지셔서 움직이면 너무 아프다시면서
못일어 나신다고 바닥에 누워 계시다고
해서 친정에 갔었다.

한가지꺾어 차속에 가져왔다.
동생들이 어머니께서 너무 아프시다고 하며
말씀하실 기운도 없으시다는 말을 듣고 속으로
나는 이러다가 어머니께서 돌아 가시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며 속이 타들어 갔었다.

어느새 자목련꽃은 다지고...
그때 남편이 들어 올리는 기계를 가져가서
막내남동생과 같이 어머니를 얹어서 침대에 앉혀 드렸는데,
침대에 앉으신 후론 안아프시다고...
다행이기는 했지만 이상한 어머니상태였다.

친정동네 어느집에 핀 노란아이리스.
그 들어 올리는 의자에 안앉으시려고
바닥에 누우신채로 아프다고 소리지르시던
어머니께서 침대에 앉으신후 전혀 안아프다고
하시니 정말 놀라왔다.옆에서 여동생이 어머니께서
엄살이 좀 심하시다고...남편이 그날 어떻게 들어
올리는 의자를 가져 갔는지 너무 고마왔다.

친정집 옆에 영산홍과 작약꽃 봉오리
외할머니께서 넘어 지셨다고 하니
큰딸과 사위가 외할머니댁에 갔다.
외할머니방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생각한
큰딸이 사위와 같이 외할머니방을 청소해
드리면서 TV도 사드리고 그 환자침대를
차고에 넣어 두었다고 했다.

친정 상업용건물 옆에 핀 꽃.
그래서 오늘은 친정에 가서 그 환자용 침대를
오전11시쯤 가서 우리집으로 가져 오려고 한다.
친정에서 별로 그침대를 필요로 하는것 같지 않아
가져와서 크리스틴방에 두어야 겠다.

친정동네를 지나다 무슨꽃일까 궁금했다.
맨 마지막과 두번째 사진이 이꽃이다.
크리스틴방은
접이식 침대가 벽에서 내려와
이제껏 사용했는데,
남편이 환자용침대가 크리스틴에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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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보면 어디에서나 아까시아꽃이 보인다.
친정에 뭐라도 가지고 가야 할텐데...가져 갈것이
마땅치않다.한인마켓에 갔을때 뭐라도 사둘것을...
돌나물캔것은 씻어 냉장고에 두어 괜찮은데
쑥은 군데 군데 상해서 그냥 버렸다.봐서
가다가 한인마켓에 들러야겠다.

오늘은 섭씨 최고 28도라고 한다.
다시 기온이 계속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오늘 오후에 비가 내리고,
그후로 자주 비가 내린다고 한다.

친정건물 정원에 핀 작약꽃
최고기온이 섭씨14도에서 22도까지지만
최저기온은 섭씨4도부터 12도까지이니
채소가 냉해를 입을 일은 없을것 같다.

이제 아침 10시다.친정갈 준비를 해야겠다.

친정동네 어느집에 핀 흰꽃은 이팝나무라고.
텍사스사는 불친께서 가르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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