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4월 끝날들....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6. 4. 27. 22:47

큰딸이 가르쳐준 곳을 찾아 수중발레를 보았다.

2026년 4월27일 월요일 Sunny

H:C21도 L:C7도 (H:F69도 L:F44도 )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3PM.Wind gusts are up to

4 mph.

 

월요일 아침이다.오늘도 여느날처럼

아침이 지나가는 중이다.뒷담넘어 숲은

점 점 더 초록숲으로 되어가고 있다.

 

아침 6시반에 크리스틴에게 따뜻한

라임티와 아침식사를 줬다.계란후라이 -

한개와 며칠전 한인마트 후드코너에서 사온 

제육볶음을 뎁혀 나도 밥반공기를 먹었다.

 

텍사스의 안토넷(4살)이 가위로 레오머리카락을

가끔 잘라서 둘째딸 제니퍼가 종이인형에게

털실을 달아주고 자르게 했다고...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이제 4월도

며칠 안남았다.이번주 금요일이 5월1일이다.

덥다가 춥다가 따뜻하다가를 반복하면서도 

계절따라 피는 꽃은 올해도 곱게 피고 

이제 서서히 정말 초여름이 될것 같다.

저렇게 가지를 쳐준 배롱나무에 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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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사진은 뒷줄 맨왼쪽에 서있는 엘리자베스.

둘째사진은 맨오른쪽에 안경쓰고 서있다.

 

버팔로에서 수중발레시합을 한 엘리자베스의

수중발레 동영상을 그동안 지켜 보았다.단체전,

커플전,개인전을 보았는데,전보다 팀웍이 잘되는지 

그전 초등학교다닐때 팀원이 바뀌었는지 훨씬

잘했다.아마 초등학교때 수중발레팀이

다른 중학교로 가서 그런것 같다.

물위로 뛰어 오르는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가 물속에 있는 어느 친구의 어깨를

밟고 서서 묘기를 보여 주었다.그럴때 실력이 나타

나는데 대부분 잘서있지 못하고 얼굴만 보이다가 그냥

물속으로 미끄러지기도 하는데 엘리자베스가 잘해냈다.

친구어깨를 밟고 서있는 엘리자베스

그러나 엘리자베스팀보다 더 잘하는 팀도 더러 보였다.

남편은 보았다는 엘리자베스 개인전을 나는 다른일 

하느라 놓치고 못보았다.다른주 팀들은 합숙하면서

연습을 하는 팀도 있다고 들었다.

물속에 들어 가기전 ...맨앞줄 오른쪽이 엘리자베스

어제는 수중발레시합이 끝난후 큰딸네가

나이아가라폭포에 간 사진을 보냈다.큰딸이

6개월때인가 캐나다에 사는 남편친구가 뉴욕사는

친구네와 같이 오라고 비행기표를 보내 줘서 갔었다.

나이아가라폭포.

큰딸은 기억도 못한다.그리고 외할아버지 살아 계실때 

한국에서 작은아버지께서 오셨을때 큰딸과 둘째딸을

데리고 가셨는데 둘째딸이 전혀 기억이 안난다고..

나이아가라폭포에서 비옷을 입은 큰딸과 앨라노아

큰딸이 나이아가라폭포에 간 사진을 가족톡방에

올린것을 보고 둘쨰딸이 부러워하는것 같았다.

오늘 큰딸네가 버지니아로 돌아 온다는데

안전하게 운전하고 돌아 왔으면 좋겠다.

왼쪽부터 큰딸,엘라노아,테디,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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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이 푸르다 .

이제 7시25분이다.크리스틴 머리를

빗겨 주러 가야겠다.머리를 자를때 포니테일로

묶은후 잘라야 하는데...남편이 그냥 잘라서

머리빗길때 잔머리가 많아 빗기기 힘들다

잔머리가 길게 자라려면 한참 걸린다.

 

머리를 빗겨주고, 크리스틴이 낮에 덥다고

반팔을 입겠다더니 차고문을 여니 추웠던지

자켓을 입혀 달라고,그래서 얇은 잠바를 입혔다.

한참후에 압둘이 마이클이란 새로 훈련시키는

운전기사와 같이 왔다.버스가 떠나는 것을

보고 집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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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마트 내부

H-마트에서 박스로 산 흰명란젓을 한개를

넣고 엊저녁 알탕을 끓였는데,맛이 괜찮았다.

그래서 조금전 흰명란젓 2개를 잘게 썰어 식초,

참기름,간마늘, 파썬것에 고추가루 뿌려 식탁에

놓고,명란한개를 잘게 썰어 또 알탕을 끓였다.

애호박,양파를 썰어 넣고 조개다시다를

조금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했다.

교회정원에 핀 흰 해당화(?)

몸이 아프고 피곤할때는 무엇을 먹을지

끼니때마다 고민을 하게 되는데,차차 몸이

회복되는것 같다.칼슘주사를 링겔로 맞을때

간호사가 신경을 건드렸는지 처음 팔굼치 안쪽이

아프다고 하니 주사기를 빼고 내 손목 근처에

맞았는데 그후 열이 나고 며칠 앓았다.

 

신경을 건드렀는지 손목 등쪽으로 

전기가 오는듯 짜릿하다.팔목은 처음에는

멍든듯 하다가 지금은 갈색으로 변했다.

정맥을 잘찾는 간호사 만나기가 어렵다.

신경이 짜릿한 증세가 없어지면 좋겠다.

열이 날꺼라면서 타일놀을 줘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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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며칠후 이번에는 눈의사에게 갔다.

지난번 백내장수술이 왼쪽눈이 잘못되었다고

레이저로 눈동자를 청소해 준다고 해서 갔는데,

일부는 보험처리 되고,안되는 수술비용을 6000달라를

냈는데도 의사가 수술을 잘못하고는 또 레이져

청소비 350달라 내라고...어쨋든 레이져가

내 왼쪽눈위를 한참동안 비추며 드나

들었다.그렇게 해서 청소를 했다고.

냉해를 입은 감나무갈색잎을 떼어냈다.

그런데 두 의사에게 다녀온후 온몸에 기운이

없어 며칠 고생했다.어제부터 몸이 회복된 것이

느껴졌다.나이들어 어디 아프면 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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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목사님께서 부인과 두아이(3살,2살)와 오셨다.

의자밑에 있는 여자아이(7살)는 어느교인의 손녀다.

친정에 갔을때 동생들이 내게 공손하게

대하는 것을 느꼈다.막내남동생이 우버운전을

안하고 친정에서 우리부부를 기다리고 있기에,

바쁜데 "우리때문에 일못해서 어쩌냐?"며

내가 그시간만큼 용돈을 조금 주었다.

냉해를 입은 고추와 깻잎과 토마토.

여동생도 전화를 잘안하는 편인데,요즘은

내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자주 한다.동생들이

내게 잘하는것 같아 고맙다.내가 맏이이니 동생들을

잘 배려하려고 한다.남편이 친정에 잘해줘서

내가 받는 대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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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꽃모종을 더사고 싶다.

큰딸네는 어디에 있는지...지금 버지니아로

오는 중인지...방금 가족톡방을 보니 큰딸네는

오늘새벽 2시30분에 버지니아에 왔다고.

나이아가라폭포.

손주들은 오늘 다들 학교에 갔다고.....

사위와 큰딸이 운전해서 집에 왔는데,아침

6시에 일어나 손주들 아침차려주고, 도시락

쌓아서 다들 등교시켰다고.사위와 큰딸은 몹씨

피곤한데 케서린(5살)만은 에너지가 넘친다고.

아마도 케서린이 폭포소리를 듣고 있는것 같다.

큰딸내외는 지금이 인생중에서 자녀들

키우면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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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왔던 터키가 또 오늘아침에도 왔다.

매일 매일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오늘하루 시간을 허투루 안보내고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려고 한다.

햇빛이 눈부신 환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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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26일 일요일 Cloudy

H:C15L:C8(H:F58 L:F46)

Cloudy conditions will continue for

the rest of the day. Wind gusts up to

15 mph are making the temperature

feel lik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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