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용기를 내어 뒷마당에 가보았다.
눈겉이 햇빛에 반짝이는 아이스 스케이트장 같았다.
2026년 2월1일 일요일 Sunny
H:C-3도 L:C-11도 ( H:F27도 L:F12도)
Win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6AM.The lowest Feels Like
temperature will be -6' around 8AM.
오늘은 바람부는 날이다.꼬부랑 바람표시가
일기예보에 아침8시부터 오후2시까지 보인다.
(아침 10시19분에 일기예보를 보니 Sunny인데
오후 4시 후에는 바람이 잔잔해진다는것 같다.)
오늘 같이 영하의 기온이면 차가 다니는 길빼고
흰눈이 오늘도 녹지 않을 것이다.
언 눈때문에 오늘 우리교회는 문을 닫는다고.
대부분 교인들 나이가 고령이다 보니 교회문을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문을 닫는다고.
인터넷으로 새문안교회 예배를 보았다.
한인교회는 대부분 문을 열텐데,
미 침례교회인 우리교회는
이렇게 눈이 오면 문을 닫는다.
신시아네 뒷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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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손주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문자를
보냈더니,큰딸은 엘리자베스친구 생일이라
파티에 왔다며 손주들이 사위와 스케이트장에
갔다고.어제는 큰딸집 근처에 있는 H-마트에
가면서 손주들 보려고 잠깐 큰딸집에
들르려고 했더니 집엔 아무도 없다는..
집뒤 페리오문에 눈이 얼어 안열려서
앞문으로 나가 조심 조심 걸어서 뒷마당에 갔다.
어제 토요일에 H-마트에 갔다.떡국떡도 사고
비싼파도 샀다. H-마트에서도 파한단(6개묶은것)에
$1.00이었다.다른 곳은 더 비싸니 5단을 사왔다.
점심도시락과 스시를 사서 점심으로 먹었다.
어제 사온 파5단과 꽁치 8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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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밑반찬을 하려고 멸치한상자,
꽈리고추,오징어채,모듬어묵등을 사왔다.
어제 사온 대만시금치 한단을 다듬고
씻어서 끓는물에 데쳤다.시금치는 집안에서
잘시들기 때문에 빨리 데쳐 놓아야한다.
배추겉절이는 이 작은통으로 5개를 만들었다.
크리스틴이 자다가 깨어 시끄럽게 소리내기
때문에 남편이 어젯밤에는 11시에 재웠다고 한다.
지금은 아침 8시14분인데 언제 깨우려는지...
신시아네집과 우리집사이의 옆길이다.
새벽에 깨서
중얼거릴 때도 있고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할때도 있어 남편이 잠을 설친다고...
우리집 뒷마당 언덕밑.
오늘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매릴랜드
사돈께서 보내주신 무우한개만 배추겉절이에 넣고,
7개는 남았는데,무우채를 썰어 동치미를 유튜브에서
본대로 만들려고 한다.오늘은 봐서 남편에게 무우를
채썰어 달라고 해야겠다.무우들이 주먹만하다.
화분에 내린눈도 그대로 있다.
창밖에 언눈위를 낙엽이 썰매타듯 미끄러져
다닌다.그래도 새떼들은 이따금씩 다니는데,
사슴이나 여우는 안보인다.
나무들은 바람에 좌 우 앞 뒤로 흔들리고...
파란 하늘인데 ,낮최고기온이 영하3도이니
언눈은 녹을줄 모르고 일주일 넘도록 이렇게
흰눈을 볼수 있다.매 월요일마다 우리집에 오던
큰딸이 내일은 올수 있을지...아마도 월요일엔
손주들은 학교에 갈수 있을것 같다.
요즘은 냉장고처럼 추워서 김치를 페리오에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