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데의 기계체조시합이 있던 곳(훌로리다)
2025년 2월2일 일요일 Mostly Clear
H:C4도 L:C-5도 (HF40도 L:F23도)
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9AM-
11AM,with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11AM.
기온이 하루는 추운 편이고
이틀은 따뜻한 편이다.사흘째는 또
조금 추운 날이다.오늘 최고 섭씨 4도에
내일 월요일은 최고 섭씨15도,
모레 화요일에는 섭씨 12다.
수요일은 최고 3도이고 ,
목요일은 최고 16도,금요일은
최고 12도이다.한국의 삼한사온이
버지니아는 일한 이온이다.
그러나 늘 그런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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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식물들이 봄을 기다리는것 같다.
어제 일찍 저녁을 먹고 치우고,
방에서 쉬는 맘으로 쇼트트렉을 보았다.
어제 하루를 어떻게 지냈는지 생각해보니
다른 때보다 특별히 피곤하지는 않았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찬송듣고,성경읽는 일을 계속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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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란가격이 굉장히 비싸다.
몇칠전 Fresh Super에서 T-bone Steak를
세일해서 $7.99/lb에 샀다.스테이크를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서 그 가격으로 더 사려고 갔더니, 붙혀놓은
세일 가격은 $7.99인데 고기에 붙어있는 가격은
$8.99/lb였다.솔직히 $8.99도 싼 가격이다.
홍진경씨 더김치가 여러종류가 있다.
일하는 직원에게 "세일가격이라고 붙혀 놓고
고기가격이 왜 틀리느냐?"고 물었더니 "가격표를
붙히는 직원이 안고쳐서 그렇다."고 "그러면 이 고기를
사려고 왔는데 누가 잘못한거냐?너희들이 잘못 붙혀
놓은 줄 모르고 왔는데 사지 말라는 말이냐?"고
물었더니 ,매니져가 "네게 세일가격으로 줄테니
몇개가 필요하냐?"고 물어서 4개를 집었더니
세일가격으로 고쳐줘서 사왔다.
매니져가 좋은 사람같다.
코스코 고기가격이 예전 같지않게 다 비싸다.
LA갈비도 파운드당 $8.99이었는데,조금씩 오르더니
이젠 파운드당 $14.99하니,코스코서 소꼬리 외에 고기를
다른 곳에서 사게 된다.뼈없는 소갈비살만 코스코서
사고 ,LA갈비는 Fresh Super에서 샀다.
엊저녁에 티본스테이크를 구어서 3가족이
맛있게 먹었다.나이 70넘은 할머니가 가격을
따지는 일이 ...남편에게 세일가격으로 고기를
샀다고 말했는데,내가 너무 극성할머니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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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침대 해드보드쪽(동쪽)으로 머리를
두고 잤다.침대 끝에 놓인 Lane(담뇨넣는 곳)위에
렙탑이 있으니 그동안 렙탑을 보다가 거꾸로 잠을 잤던
셈이다.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4시10분이었다.
이불위에서 작은 담뇨를 덮고 잤다.이불정리
하는 시간을 줄이게 된다
어젯밤 이를 닦고 잠을 잤으니 페이퍼타월에
찬물을 적셔 얼굴을 닦고 바로 기도를 시작했다.
삼십분만 기도하라는 법도 없는데...기도를 4시41분에
마치고 찬송을 들으면서 성경을 구약 2곳,신약 2곳을
읽었다.통독을 하려고 구약은 창세기와 시편,신약은
마태복음과 사도행전을 며칠째 읽기 시작했다.
5시15분, 성경읽기를 마치고 왼쪽위 이마쪽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고 목욕물을 틀었다.
눈속서 살아있던 쪽파가 어서 자라야 ...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아침을 물김치에
밥 말아서 혼자 먹고,렙탑앞에 엎드려 있는데
조금 졸리다.긴장을 늦추지 말고 정신차려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자꾸 늘어 지는것 같다.
크리스틴이 9시 반경 늦게 일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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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팀 8명이 코치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예배시작 5분전에 교회로 갔다.
계속 졸려워서 예배시간에 목사님 말씀에
집중이 안되었다.예배가 끝난후 모나에게 "그동안
잘지냈냐?"고 인사를 하고 문쪽으로 나오는데
남편이 목사님과 한참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테디얘기를 자랑삼아 했던지 올림픽에도
나가겠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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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로리다 바닷가에 간 손주들
저녁에 큰딸이 보내준 사진을 보니
테디가 금메달,은메달,동메달을 받기는 했는데
전체적으로 10살 group에서는 4등을 했다고.
기계체조를 잘하려면 집에서 여러 응원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하는것 같다.
메달을 4개정도 딴것 같다.
오늘 하루도 거의 다 지나갔다.
저녁을 먹고 치우니 5시 반이었다.
피곤한것 같아 오늘은 더 일찍 자야겠다.
매일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
First Place v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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