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손주들이 만든 눈사람
2025년 1월22일 수요일
H:C-5도L:C-11도(H:F23도L:F12도)
Sunny conditions from 8AM-4PM,
with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4PM.
일기예보에 오늘 최저 -13도라 했는데,
오늘은 최저기온이 -11도이고,내일은 -12도라고 .
아침에 뜨거운 물받아 목욕을 하고 지금은
유튜브로 아침기도문(30분)을 듣고 있다.
기계체조에서 테디가 받은 메달
기도문을 듣는데 내가 생각치 못한 여러면으로
세세히 기도를 하는 것을 듣고,아침기도가 습관으로
내게 자리 잡기까지 이렇게 기도문을 듣는 것도
좋을것 같다.그동안 나는 무엇을 기도를 했나?
요즘 뜨개질하면서 이무진의 노래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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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눈이 잘안녹는다.
곶감을 넣은 수정과를 곧 병속에 옮기려고 한다.
작은 찜통에서 끓이던 곳에 흑설탕이 너무 많았는지
너무 달아서 큰찜통에 옮기고 물을 더붓고 끓였더니
단맛이 가셔서 괜찮은것 같다.페리오에 두었는데
나가보니 큰찜통에 수정과 위쪽이 얼었다.
압둘의 다른 한쪽 장갑을 뜨개질하면서...
내일도 최저 섭씨 영하11도로 추운날인데
크리스틴의 데이케어센터가 문을 연다고 이메일이
왔다고.압둘에게 줄 장감을 한짝만 짰는데
부지런히 다른 한짝도 완성해야 할것 같다.
장갑을 새벽 1시에 완성했다.
저녁식사후 계속 장갑을 떠서 완성했다.
장갑을 다뜨고 보니 23일 새벽1시다.
이제 자야겠다.
(목요일 최고섭씨1도 최저섭씨-14도라고)
아기들은 티쉬를 뽑으면서 좋아하는것 같다.
큰손녀 엘리자베스도 그랬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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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카드에 들어간 사진같다.
2025년 1월21일 화요일
오전11시40분 Mostly Cloudy
H:C -5도 L:C -11도(H:F23 L:F12도도)
아침에 일기를 8시반에 등록했을때,
큰딸에게서 아침 8시반에 카톡이 왔다.
그래서 써둔일기에 연이어 타이핑을 했는데
없어져서 생각나는 대로 이어서 쓴다.
우선 냉동고에 있던 소꼬리찜을 꺼내 양동이에
찬물을 받아 해동시켰다.큰냄비에 반쯤 해동시킨
소꼬리를 꺼내 기름을 잘라내고 ,커피와 된장을 넣고
같이 끓였다.그사이 배와 양파와 생강과 마늘을 넣고
믹서에 갈아서 즙을 압력밥솥에 넣고, 레시피대로
무우1개,당근,대추,표고버섯,간장,매실청을 넣고
찜취사버튼을 9시반에 눌렀다.
큰딸 카톡을 보고 한시간 만에 소꼬리찜 재료를
준비해서 페리오의 압력밥솥에 앉히고,페리오에 있는
레인지에 김치찌개를 앉혔다.그런데 홍합국을
케서린이 좋아 할지 모르겠다.무우국을 새로
끓이면 좋은데,피곤하다.
텍사스에 눈이 내린날.둘째와 안토넷과 레오
텍사스에도 눈이 내렸나 보다.
은령님께서 보내 주셨다는 옷을 입은 Leo가
눈내린 밖에서 노는 사진을 보내 주었다.안토넷은
내가 짜준 장갑을 끼고 있다.늘 은령님께서는
내게 큰 감동을 주신다.
은령님이 보내주신 옷을 입은 레오
큰딸은 손주들이 오늘 아침에
너무 추워서 학교에 2시간 늦게 갔다고.
소꼬리찜에서 기름을 애벌로
삶기 전에도 삶은 후에도 가위로 떼어낸다.
소꼬리를 애벌로 삶은 물을 담넘어 버리러
눈위를 밟고 가는데 넘어 질까봐 몇번씩 쉬면서
조심스럽게 걸어서 버리고 왔다.남편에게 버려 달라니까
대답은 쉽게 했는데 잊어 버렸는지 리빙룸소파에 있다.
두번 말하느니 내가 하는 것이 낫다.
압력밥솥에 소꼬리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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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터에 안갔는데,
나중에 이메일이 왔는데 기온이 너무 추워서 며칠
데에케어센터가 문을 닫는다고,오늘도,내일도.
집으로 돌아가는 케서린.
캐서린 밑상자에 내가 보내는 음식이 있다.
큰딸이 케서린을 데리고 11시 반쯤 왔다.
압력밥솥에서 완성된 소고리찜을 큰냄비에 옮겼다.
먹던 홍합국에 미소된장을 풀고,깜빡잊고 너무 삶아서
예쁜 초록색이 아닌 시금치를 넣고 시금치국을 끓였다.
시금치를 많이 넣어선지 시금치국이 맛이 좋았다.
배즙을 꼭 짜낸후 얼렸다가 김치담을때 사용한다.
큰딸에게 소꼬리찜과 김치찌개를 주고
케서린은 소꼬리찜과 시금치된장국을 주었다.
집에 갈때 소꼬리찜 냄비째 보냈다.김치찌개
냄비와 김치반병도 보냈다.
베보자기가 없어서 종이베보자기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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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체조시합에서 테디가 1등을 했다.
테디는 기계체조시합을 위해 훌로리다에 가야하고,
엘리자베스는 수중발레 시합을 위해 텍사스 휴스톤에
가야 한다고...그냥 레슨만 할때보다 잘하면 멀리 시합에
참석해야 하니 비용이 점점 많이 드는것 같다.
엘리자베스와 수중발레팀친구들
손주들 피아노레슨비를 몇년동안 주었는데,
연방정부 변호사로 일하던 사위가 직장을 옮긴후
그만 달라고 해서 작년 12월까지 주고 그만두었다.
사위가 그렇게 우리부부에게 말씀드리라고
큰딸에게 말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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