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 브레드 하우스 두채.
2023년 12월21일 목요일 Mostly Sunny
H:C9도 L:C-3도 (H:F48도 L:F27도)
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11AM-
12PM,with mos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12PM.
목요일 아침이 밝다.
오늘 아침에도 일상처럼 낙엽을 줍고...
그제는 큰딸과 4 손주들,둘째딸 내외와
(6개월 Leo만 참가를 못했다) Antinette가
같이 진저브레드로 진저 하우스를 만들었다.
완성한 진자하우스 .
만드는 과정을 보고 싶었는데,
음식장만하느라 피곤해서
나는 방에 와서 쉬었다.일요일에 만든 음식에
소꼬리찜을 추가해서 만들었다.
잡채,냉채,소꼬리찜,두부전,부로콜리...등으로 점심을.
소꼬리 4펙을 물에 담가 피물을 빼고,대강
기름을 떼어내고,큰찜통에 물을 반정도 붓고
커피와 된장을 넣고
그릇에 덜어낸 소꼬리찜.
애벌로 삶아 밤새 밖에 둔것을
아침에 찬물로 씻고,알뜰히 기름을 더 제거하고
김수미씨 레시피대로 소꼬리찜을 완성했다.
진자부래드하우스를 만드는 엘리자베스와 Antoinette
전날 큰무우 2개를 동그랗게 깎아 만들고
당근도 동그랗게 만들었다.배2개와 양파1개,생강
한쪽을 넣고 갈아서 베주머니에 넣어 짜서 넣었다.
배즙에 간장,간마늘,매실청을 넣고 졸였다.
다들 열심히 만들고 있다.
소꼬리와 대추와 생강을 넣고 졸이다가
당근,표고버섯을 넣어서 졸이다가
무우와빨간 고추를 넣어 졸인후,
밤,은행을 얹고
마지막에 대파와 잣과 참기름을 뿌렸다.
정성을 들여 만들었는데,
둘째사위는 잡채만 먹었다.
장식으로 캔디를 붙히면서 먹기도 하는 손주들
큰딸네와 둘째네가 식사후에
진저 브레드 하우스 여러채를
크리스마스 장식을 붙히면서 예쁘게 만들었다.
만든 진자브레드하우스를 모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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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센타 버스에 오르는 크리스틴
오늘은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타에 안갔다.
아침7시15분에 먹던 아침을 조금늦게 8시쯤 먹었다.
보통 날같으면 데이케어센타에서 버스가 아침8시에
데리러 오니까 8시엔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
오늘은 크리스틴의 전동윌췌어가 어제
데이케어센터에서 고장이 나서 크리스틴을
남편이 가서 데려왔다.아침에는 데이케어 버스를
타고 갔는데,오후에 어찐 일인지 윌췌어가 뒤로
제켜진채 움직여지지를 않았다.화장실에서
누군가 윌체어 바테리를 건든것 같다.
데이케어 센타에서의 크리스틴.
남편이 수동윌췌어로 크리스틴을 데려오고
전동윌췌어는 차에 싣고 집으로 왔다.연락해서
수리하는 메카닉이 오기까지 며칠 걸리므로
당분간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어제 데이케어센타에서 크리스틴을 데리고
집에 온 남편이 윌췌어 수리회사에 전화를 걸어
가르쳐 준대로 했더니 제켜진 윌췌어가 원위치로
돌아오고 움직였다.그래서 크리스틴이 집에 온후
전동윌췌어를 움직여서 집안을 돌아 다녔다.
오늘 아침에 전화를 해서 데이캐어센타에
갈수도 있었을 텐데,남편이 임시로 고친거라
또 고장이 날까봐 오늘은 집에 있기로 했다.
크리스마스연휴라 22일 금요일부터 25일까지
데이케어센타에 안나가니까 오늘 하루는
집에서 있기로 했다.
차시트에 앉아 있는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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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때문에 spinal and pain center에 갔다.
어제는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타에 간후
허리의사에게 갔었다.허리 통증 상태가 어떠냐고
물어 보았다. 또 한달후에 오라고.이곳에서 뼈상태를 보는
내과의사를 소개해줘서 그 의사에게 3월에 가야한다.
내과의 처방으로 피,소변,골밀도검사를 했다.
버지니아로 이사온뒤 만나봐야 할 의사가 참 많다.
나이가 드니 이렇게 의사를 만나는 일에는 익숙해져야
할것 같다.남편,나 ,크리스틴이 자주 의사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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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이 10시에 Antoinette와 Leo와 같이 왔다.
Leo에게 우유를 먹인 후에,Antoinette만 데리고
Thrift store에 갔다.내가 백화점에 가서 겨울옷을
사주겠다고 했지만 Jenn이 thrift store에 가겠다고...
진자브레드 하우스동네.
Jenn이 원하는 물건과 여러벌 옷을 사주기는 했지만
왜 새옷을 사주겠다는데 그렇게 싫다고 하는지...
다 계산했는데 $118이었다.백화점에 가면
옷한벌 만에도 $118이 넘는다.기회가 되면
Jenn을 데리고 백화점에 가야겠다.
남편은 손주들을 잘돌본다.
Jenn은 Thrift store에서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을 낮잠 재워야 할 시간이라면서 바로
호텔로 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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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네 호텔 수영장에 초대받은 큰딸네 아이들.
큰딸은 오늘 바쁘다고...엘리자베스가 피아노
레슨이 있고 ,소희네와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를
보러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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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장식에 진자하우스동네가 추가되었다.
일기예보가 오전에는 Mostly Sunny였는데,
오후가 되니 Mostly Cloudy로 바뀌었다.
이제 크리스마스까지는 닷새 남았다.
요즘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 가는것 같다.
오늘 하루도 이제 거의 다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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