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첫눈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3. 2. 3. 00:05

어제 새벽에 내린 첫눈.

2023년 2월2일 목요일 Cloudy

H:C5도 L:C영하3도( H:F42도 L:F26도)

Snowy conditions expected around 9AM.

눈 예상시간이 처음엔 3AM 이라더니.....

 

2월 1일 새벽3~4시경에 첫눈이 1/2인치(1.25cm) 내렸다.

오늘 2일에도 새벽부터 눈이 또 내린다고 ....

이번 겨울은 첫눈도 못보고 봄이 오려나 보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그말은 그만 해야겠다.

어제 캐서린이  첫눈내린 집밖에 나왔다.

새벽에 화장실 몇번 다녀온 뒤 잠이 깼다.

일찍 잠이 들었던지 새벽에 눈이 떠졌다.

하늘의 구름과 초원위의 양의 뜨개질을 완성했는데,

새벽 4시반에 뜨개질한 것을 대리미질했다.

풀밭색이 흐려서 남은 진초록색 실로 초록풀을 더 꼬맸다. 

 

6마리의 양이 있는 뜨개질한 것을 액자에 넣으려고 한다.

집에 있던 털실로만 만들었는데,잔디밭색이

너무 흐려서 완성된 것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봐서 초원에 어울리는 초록색 실을  사야겠다.

오늘은 어제보다 눈이 덜와서 살짝 흔적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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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첫눈이...조금 내렸다.

잠시 잠이 들었다가 7시에 냉커피마시고 정신을 차리는 중이다.

내린다는 눈은 안내리고 잔뜩흐리다.어제 새벽에 조금 내린

첫눈을 보았으니 크게 기대는 안하려고 한다.

오려거든 이젠 많이 내려 눈이 쌓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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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뒷마당에 나갔다 왔다.

싸락눈이 조금 내리던데 나가보니 아주 조금 흔적만 보였다.

일기예보는  또 눈온다는 시간이 늦춰져 아침9시라고 ,

그런데 지금 눈은 오지 않는다.

어제 내린 눈은 다 녹고, 오늘 살짝 내린 두번째 눈.

뒷마당에 나갔을때 모나네 집로 

모나같은 여자가 지팡이를 집고 모나네집뒤 

담이 없는 곳으로 걸어가는 것이 보였다.

아마도 운동삼아 걸어 가는지...

2월 1일의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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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의 첫눈.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낼까?

어제처럼 클럽하우스에 가서 수영도 하고...

수퍼에 식재료도 사러가고....큰딸과 케서린이 오면

무어라도 만들어 줘야 할텐데...

어제 낮에 첫눈은 녹고 있었다.

 

큰딸이 오늘이나  내일쯤 우리집에 오겠다고 했는데...

카톡을 보냈더니 내일  케서린과 같이 오겠다고 하는데,

아직도 사위는 10일째인데

코비드반응이 양성(파지티브)이라고....

첫눈.

오랫동안 못본 큰딸과 케서린 ,

둘다 코비드 음성이라는데,

우리집에 와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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