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19일 월요일 Mostly Clear
H:C5도 L:C -4도(H:F41도 L:F25도)
Clear conditions tonight,continuing
through the morning.Wind gusts are
up to 20mph.
손주들은 겨울방학으로 집에서 지내고 있다.
Antoinette가 사촌들과 같이 놀고 있다.
오늘 하루도 거의 다 지나갔다.
보통날에는 일기를 시간별로 조금씩
기록했었는데,텍사스 둘째가 집에서 며칠 지내면서
아기보면서 먹을것 만드느라 늦게 기록하게 된다.
오늘은 둘째딸을 위해 새로 시래기된장찌개를 만들었다.
가지튀김도 만들었다.간장소스에 식초와 설탕으로
소스를 적당히 만들었는데 맛있다고...
저녁식사 후부터 조금전까지 22일 우리집에 초대한
보스톤 사돈내외분께 대접하려고 소꼬리찜에
들어갈 부재료를 준비했다.
무우 2개를 21개정도로 동그렇게 깎았다.
두꺼운 당근으로 7개를 동그랗게 깎았다.
캔시럽에 들어있는 삶은 밤과 대추와
은행과 잣 ,표고버섯을 준비했다.
배와 양파를 같이 갈이서 베주머니에 넣고 짜서
김수미씨 유튜브 레시피를 보고 순서대로
재료를 넣으면서 졸이면 된다.
크리스마스카드 보낼 곳이 몇군데 있는데...
생각은 하면서도 올 12월은 더 정신없이 바쁘다.
오늘은 은령님으로부터 카드를 받았다.
영란샘,변권사님으로부터도 벌써 받았는데...
늦게라도 부쳐 드리려고 한다.
오늘 낮에는 남편이 치과에 갔었다.
뉴져지에서 이에 크라운을 씌웠는데
이가 3쪽으로 갈라 졌다고...이뽑고 남편이
운전을 못할까봐 내가 따라 갔었다.
나이들면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아진다.
남편을 기다리면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가방속에 가져간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려고 했는데,못했다.
남편이 운전해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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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은 콩을 붙혀서 만들었는데,둘째는 유리통속에 페이퍼타월을
넣은후 콩을 붓고 글씨가 써있는 종이를 붙혀서 완성했다.
러시아어로 Antoinette라고 써있다.
아주 쉽고 빠르게 완성했다.
2022월 12월18일 일요일
H:C6 L:C-3도 ( H: F43도 L:F27도)
Snowy conditions expectedaround 7PM.
일요일 하루도 다 지나갔다.
평상시처럼 일어나 뒷마당에 나가 낙엽을 줍고...
집안에 있는 화초에 물을 주고...
아침으로,물을 끓인후 꽃소금으로 간하고
당근, 소고기 ,대파를 넣은후 ,
치킨 비비고 만두 30개를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 떨어 뜨리고,만두국을 끓였다.
교회에서 Antoinette .
오늘은 목사님 은퇴를 하시는 날이다.
낮12시면 끝나는 예배가 12시반이 되어서 끝났다.
교회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했지만 둘째와 Antoinette와
같이 갔기 때문에 그냥 예배만 보고 나왔다.
은퇴하실 목사님의 마지막 예배시간.
둘째가 왔는데도, 둘째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매끼마다 무엇을 할지 고심하게 된다.
오늘 저녁에는 불고기감 소고기를 후라이펜에서
구어서 파절이로 밥을 싸서 먹었다.
Antoinette가 석류를 좋아해서 그릇에 담아 주었다.
둘째가 이번에 끓인 김치지개를 별로 좋아 하지를 않는다.
돼지고기가 없어서 안넣고 끓여서 맛이 덜한것 같다.
게다가 오래된 김치가 맛이 없어서 그런것 같다.
그래서 저녁에 돼지등갈비를 사왔다.
교회창가의 크리스마스 리스.
저녁7시에 첫눈이 온다더니 눈이 안내렸다.
둘째가 일하는 시간에 내방에 있는 Antoin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