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앞마당에 핀꽃
2026년 4월5일 일요일
H:C24도 L:C18도 (H:F74도 L:F50도)
교회에 가려고 아침부터 목욕하고
옷갈아 입고 머리손질까지 마쳤는데,남편에게
교회에 가자니까 콧물이 많이 흘러서 알러지약을
먹어서 좁렵다고 안가겠다고,나혼자 가라고.
나도 안가고싶어 그냥 집에 있다.

매일 눈에 띄는 네잎클로바
오늘도 새로운 네잎클로바잎을 뜯었다.
미리 작은책이라도 가져와 바로 네잎클로바를
넣어두지 않으면 먼저 뜯은 잎은 시들어서 나중에
성경책갈피에 넣을때 서로 붙어 버린다.그래서
조금전 뜯은 네잎클로바잎 담은 그릇에 물을
조금 부어 놓았다.오늘은 어제보다 많았다.

네잎클로바를 뜯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대충 오늘은 다 뜯은것 같아 집안에 들어 왔다.
그냥 습관처럼 매일 잔디밭을 들여다 본다.작은
잔디밭인데도 불구하고 네잎클로바는 참 많다.

이곳 클로바밭엔 네잎클로바가 전혀 안보인다.
옆집 한국인부부가 내게 인사를 했다.
잔디밭에 노란꽃 핀 민들레가 많아서 시간나는대로
뿌리채 뽑고 있다면 작은 꽃삽으로 파내고 있었다.
오늘은 부활절인데 교회에 안가니 맘이 편치않다.
네잎클로바잎을 그만 뜯으려고 옆집한국인
부부에게 'Happy Easter!'라고 인사를 했다.

요즘 맥도날에서 해피밀로 준다는 디몬헌터라나....
지금 내리는 비는 오후2시까지 내린다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낼지...유튜브로 부활절
예배를 찾아 혼자서라도 예배를 봐야겠다.

부활주일예배를 유튜브로 클릭한 다음
그중에서 옥한음목사님 부활주일예배를 찾았다.
암투병중이실때 설교인것 같다.오래전 고인이 되신
목사님 설교지만 많이 은혜스러웠다.

십자가의 주님에 대해서
어린양 예수에 대해서 모르면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예수님과 상관없다고.부활절설교가 여러개가
한데 모여 있어서 두개의 설교(50분동안)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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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점심으로 '사뽀로 이시반'일본라면
3개를 끓였다.크리스틴이 매운것을 못먹으니
일본라면이 좋다.3개를 끓여 계란3개를 풀어서
그릇에 나누어 담아 점심으로 먹었다.크리스틴이
점심이 많았다며 저녁은 안먹겠다고 했다.체중을
줄여야하니 안먹겠다니 그러라고 했다.

유튜브에서 족저근막염에 대해 여러 도움주는
글을 읽었다.조금 따라서 했는데,오늘은 그런데로
덜 아픈것 같았다.잘찾아 내게 가장 도움주는
것을 매일 해야겠다.

좀 시들었던 네잎클로바잎을 물에
담가 두었더니 싱싱하게 살아나서 잘 안보는
성경책갈피에 끼어 넣었다.그동안 찾은것만해도
상당히 많다.액자를 사러가야 한다.
요즘 매달 모이는 동네여자들모임
(Ladies Night out)에 안가서 만들어둔
하트모양 네잎클로바액자가 15개나 집에 있다.
4월에는 여자들 모임에 가서 사람들에게
줘야겠다.네잎클로바가 안보이면
안뜯을텐데 ,내눈에 매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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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나는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그런후 크리스틴의 런치가방에 한통의
점심을 넣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빵없이
햄과 치즈,상추,토마토에 마요네이즈를 발라
동그랗게 말아 3롤을 3토막으로 썰어 통에
넣는데 다섯개의 통속에 5일분 것을 미리
만들었다.햄15장과 치즈5장이다.
오늘 내가 할일은 다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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