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손주들 부활절 봄방학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6. 4. 4. 13:27

목련은 지는중이고,옆에 도그우드꽃이 폈다.

2026년 4월3일 금요일 Cloudy

H:C29도 L:C9도 (H:F85도 L:F49도)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3PM.Wind gusts are up to

6 mph.

 

7시32분.금요일 아침이다.

창밖의 하늘은 구름낀 날로 흐리다.

 

오늘아침 남편은 피검사하러 가겠다고...

다른 때였으면 같이 갔을텐데,혼자 가겠다고 .

크리스틴은 오늘 데이케어센터에 가지 않았다.

한달에 한번오는 보험회사간호사가 크리스틴의

건강검진을 위해 오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식탁에 큰딸과 케서린,엘리자베스,테디,엘라노아.

엘리자베스가 하이췌어에 앉아 안비켜주어

케서린이 비키라고 말하고 있다.

 

엊저녁 큰딸로부터 카톡문자가 왔다.

오늘11시반에 4손주들과 같이 우리집에

오겠다고, 그런데 1시반에는 가야 한다고,

손주들이 1주동안 부활절 방학을 했다.

그래서 엊저녁부터 음식을 준비했다.

큰딸이 엘리자베스에게 화가 난것 같은데

아무말 안하고 있다.큰딸은 김치찌개로 밥을 먹고 있다.

엘라노아는 미역국에 밥말아 두번째 먹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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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지입구쪽에 피는 겹벚꽃(?).

오늘은 아침부터 무척 바빴다.

이제 지금은 아침 10시27분인데 어느정도

음식이 다되어 쉬려고 방으로 왔다.바베큐닭날개도

다 볶아 만든후 11시반에 오겠다고 해서 다시

알루미늄 펜에 담고 오븐에서 낮은 온도에서

15분정도 뎁히는 중이다.어제부터 미역국은

준비해서 끓여 두었다.

 

버섯(생표고,새송이, 송이)볶음을

소고기,당근, 애호박, 양파를 넣고 다 볶은후

옥수수 전분물을 부어 웤에서 약한불로 뎁히는

중이다.식탁에 올리기 전에 미리 데쳐놓은

브로콜리를 맨나중에 얹으려고 한다.

초록색이 너무 익으면 색이 안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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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식탁이다.쑥국과 소고기와 파절이.

새우,김치,시금치나물,황태채무침

 

금방 큰딸로부터 카톡이 왔다.

엘리지베스가 Hobby Lobby에 가자고

한다고.그말은 나도 같이 가자는 말일 것이다.

무릎도 아프고 왼쪽 발뒤굼치 발바닥도

아프지만 그냥 같이 다녀야 겠다.

 

지금 페리오에 있는 압력밥솥에선

김치찌개가 다 되었을것 같다.간단하지만

몇가지는 음식준비가 되었다.또 큰딸로부터

카톡전화가 왔다.우리 집에 오기전에 곧바로

Hobby Lobby에 들렀다가 엘리자베스와

쇼핑도 하고 12시쯤 오겠다고.발아픈데

안가도 되어 정말 다행이다.

흰도그우드 꽃잎마다 분홍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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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간호사가 크리스틴을 검진하고 갔다.

쉬려다가 답답한것 같아 집옆 잔디밭에 갔다.

오늘도 새로운 네잎클로바가 눈에 보였다.

잘모르지만 한 30개는 넘게 뜯은것 같다.

매일 새로운 네잎클로바가 보인다.

집에 들어오면서 김치찌개를 열어보니

맛있게 되었다.큰딸이 12시쯤 오겠다고

했지만 조금 늦을것 같다.지금이 12시다.

식탁을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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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과 네손주들이 12시 3분에 도착했다.

다들 앉아서 아이팟을 들여다 보고 밥먹을

생각을 안한다.큰딸에게 "네가 밥먹으러 가야

아이들도 갈것 같다."고 말하니 그때야

일어나 식탁으로 갔다.

텍사스 안토넷(4살)은 쿠키나 케익을 만든다.

내입맛에는 괜찮았는데...

먹기 시작하면서 다들 잘먹는다.

케서린이 바비큐치킨윙을 보면서 케찹처럼

색이 왜 빨갛냐고 안먹다가 조금 맛을 보더니

치킨윙을 몇개째 먹는다.손주들이 맛있게

잘먹어야 할미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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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고 난후 미역국,김치찌개,버섯볶음,

바비큐닭날개를 3식구 조금 먹을것만 남기고

다 싸서 박스에 담아 큰딸차에 실었다.

보스톤에 사시는 사돈내외분께서

손주들이스터바스켓을 보내 주셨다고...

 

4월5일 부활절 일요일에는

큰딸네가 메릴랜드 시댁에 갈거라고.

큰딸과 손주들을 배웅하고 왔는데,

왼쪽뒤 발바닥도 아프고,피곤이 몰려왔다.

그래도 내가 오늘 사랑하는 가족들 위해

음식을 만들수 있었음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