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겨울 폭풍(Winter Storm)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6. 1. 23. 08:42

 

2026년 1월 22일 목요일 Mostly Sunny

H:C13도 L:C0도(H:F56도 L:F32도)

 

!!!:Winter storm Watch

Winter Storm Watch.These

conditions are expected by 7:00PM,

Saturday,January 24.Additional

alert.Severe Weather Advisory.

National Weather Service

 

Cloudy conditions will continue for

the rest of the day. Wind gusts are up

to 13 mph .

 

 

오늘 하루도 거의 지나갔다.

아침 6시45분에 혼자 운전해서

클럽하우스 뒷편으로 수영장에 갔다.

 

분명히 키가 있어서 시동을 걸었을텐데...

키가 차속에 있으면 시동버튼을 누르고

악셀레이터를 밟으면 시동이 걸린다.

그런데 키가 가방속에 있었는데,

찾아도 안보인다. 어디로 갔지?

 

그렇다면 7시에 문을 여는 수영장에도

들어갈수 없다.클럽하우스 자동키를 문에 스켄하면

되는데,키가 없으니 다른 사람이 올때까지 기다리려고

뒷문으로 갔다.그런데 매일 첫라인에서 수영하던 

남자가 의자에 앉아 있다가 클럽하우스문을 열어

주었다.세이프가이드가 와야 수영장문이 열린다.

7시3분에 세이프가이드가 와서 수영장에 들어갔다.

 

매일 첫째라인에서 수영하던 사람이 바로

수영을 시작했다.이렇게 추운날씨에 복도에 있을때

이미 수영복차림이었다.긴바지는 가방속에 넣었는지...

매일 첫째라인에서 수영하던 사람이 수영을 다할때 쯤

첫째 수영라인에 오라고 자리를 내주곤 했다.

 

오늘 나는 7시 8분부터 수영을 했다.

탈의실에 가서 옷을 벗고 벗은 옷을 옷걸이에 걸고

큰타월을 가지고 수영장에 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25번 턴을 둘째라인에서 43분까지 하고 나왔다.

뉴져지 살았을땐 조금 젊어서 그랬는지 한번에

40~50번 정도도 충분히 수영할수 있었는데,

요즘은 25번정도가 내게 적당한것 같다.

 

남편에게 키가 안보인다고 전화했더니

남편이 수영장에 미니벤을 타고 7시20분쯤 왔다.

오늘 수영을 마치고 탈의실에서 가방을 거꾸로

뒤집었더니 키가 나왔다.남편은 미니밴으로

나는 매일 타던 차로 운전해서 집으로 왔다.

 

가방속에서 키를 잃어 버린다니 말도 안된다.

나이 들어서인지 나는 점 점 기억이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뉴스에서는 눈폭풍이나 겨울폭풍이라는

말이 대단하다.버지니아는 물론 미동부 중부까지

눈폭풍으로 눈이 2피트~4피트가량 내린다고 한다.

비행기는 다 취소되었고,큰딸이 다니는 교회도 문을

닫고,인터넷으로 예배본다는 이메일이 왔다고 한다.

 

말이 씨가 되었나?올 겨울에 눈이 너무

조금 내렸다고 생각되면서 "눈이 내리려 거든

좀 많이 내리지."라는 말을 했었다. 아마도 나만

그런 생각을 한것이 아닌지...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눈을 많이 내려 주시려나 보다.

 

토요일 오후7시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눈이

일요일,월요일까지 내린다고 한다.아이폰에도 

Severe Weather 경고문이 보인다.내일 모레부터

내린다는 눈경보가 수요일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눈이 많이 내린다면 학교도 문을

닫을텐데 손주들이 무척 좋아할것 같다.눈썰매를

타겠다고 벼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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