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23일 화요일
H:C 12도 L:C2도(H:F54도 L:F36도)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PM.The lowest Feels Like
temperature will be 0' around 8AM.
이른 새벽엔 진눈깨비가 아침 8시까지
내린다더니 지금 아침 7시 56분인데,비가
내리고 있고,하늘은 구름때문에 어둡다.

일기를 바로 기록하지 않으면 그제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 내기가 힘들다.
크리스틴 윌췌어 벤은 찾아 왔지만 렘프시설을
정비소에서 떼어 냈는지 보이지 않아,운전해서
한시간 이상 걸리는 곳에서 훼이스북에 렘프를
$50에 판다고 해서 토요일에 찾아 갔다.

그냥 금속 사다리만 사러 가는데 얼마나 먼지
한시간 이상 걸렸다.바닷가에 사는 젊은 엄마였다.
그집 마당에서는 그집 어린 아들3명이 놀고 있었다.

우리집에서 이렇게 먼곳까지
이 작은 물건을 사려고 왔느냐고
내가 남편에게 말하는 것을 듣고,
그 여자가 얼마전 다리를 다쳐서
차에 오르려고 렘프를 샀다고...

이젠 다리가 다 나아서 렘프가 필요없다고...
멀리서 이렇게 찾아 왔으니 돈내지 말고 그냥 가져
가라고...조금 깎을 생각은 했지만 그냥 가져 가라고
할줄은 몰랐는데,남편이 당황하면서 $20이라도 받아야
맘이 편하다고 하고 $20을 주고 그집을 나왔다.

그러고 보니 내가 그 물건 사지 말고 그냥
가자는 말에 그여자가 이런 물건은 찾는 이가
흔치 않으니 빨리 없애고 싶어 하는것 같았다.
남편이 자기 혼자 갔으면 $50 다 주고 샀을텐데,
내가 옆에서 그렇게 말해서 싸게 샀다고...
물건은 새것이었다.몇달 사용했다고.

너무 렘프가 작아 보였는데 남편이 벤에 올리니
딱 맞는 크기라고..이젠 크리스틴을 데리고 25일
크리스마스때 친정에 갈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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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텍사스 공항에서 버지니아로 출발한다고
둘째에게서 전화가 왔다.오늘 오후 3시반쯤 버지니아에
도착한다고 하니 우리집에는 5시경 반경 올것 같다.

크리스틴은 아침에 데이 케어센터 책임자 킴과
스텝들 7명과 친구 26명과 버스 드라이버 압둘의
카드를 넣은 크리스미스 선물을 가지고 갔다.

미리 사둔 선물과 카드를 사람수대로 백에 넣고
이름을 쓰는 일도 참 힘들게 느껴 졌다.이젠 정말
나이가 들었나 보다.큰 선물 종이백 4개를 흰 쓰레기
백에 담아서 보냈다.오늘은 크리스틴이 아주
기쁜 맘으로 데이케어센타에 갔다.

크리스틴은 24,25일만 쉬고 26일에는
데이케어센터에 간다고.다음주는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터 스케줄이 어떤지 모르겠다.
지금 타이핑하고 있는데 담넘어에서
사슴이 풀을 뜯고 있다.
큰딸네는 자기시댁에 24일 갔다가, 25일
외할머니댁으로 가겠다고.사돈내외분께 보내 드릴
선물과 카드를 담은 백을 오늘 둘째를 데리고
공항에서 우리집에 올 큰딸에게 주면 된다.
큰딸집에 입양온 고양이때문에 케서린이
눈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며 숨을 잘못 쉬어서
의사에게 갔었다고...알러지반응 같은데...
고양이를 없앨까봐 엘리자베스가 많이
슬퍼 한다고...케서린의 알러지 테스트
결과는 며칠후에 알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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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 두펙을 지금 물에 담가 해동시키고 있다.
둘째를 데리고 오는 큰딸네에게도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해야 할텐데 조금 힘에 부치다.어서 압력밥솥에
김치찌게도 앉혀야 하고....둘째네만 저녁을
먹으면 비교적 간단한데...어떨지 모르겠다.
남편이 둘째를 데리러 공항에 가느라
저녁준비를 못했을 테니 우리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라고...지금 집중해서 무슨 음식을
몇가지나 할지...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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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몇가지 음식을 만들고,허리가 아파서
쉬려고 방에 왔다.닭날개에 마늘가루, 생강가루,
후추,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오븐에서 F 350도로
40분구어서 ,후라이펜에 바비큐소스가 없어서 케첩과
허니머스터드와 간장을 넣고 꿀과 설탕으로 졸이면서
볶았다.그런대로 손주들이 좋아 할것 같다.

양파,당근,생표고보섯,목이버섯,소고기,삶아둔
시금치를 얹어 잡채를 만들고,김치찌개를 페리오에
있는 압력밥솥에서 만들었다.국은 콩나물국도 있지만
갈비탕을 잘먹는 손주들을 위해
잠깐 글로발수퍼에 다녀 오려고 한다.

어제 마나사스 H-마트에서 산
갈비탕에 계란을 풀어서 계란알러지가 있는
손주들에게 줄수 없어 계란안넣은 갈비탕을
글로벌에서 주문하려고 한다.

오늘은 둘째에게 해줄수 있는 음식이
생각이 안난다.내 몸상태가 느리고 둔해서
이렇게 몇가지 만드는데 몇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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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글로브 수퍼에 갔는데,
음식을 주문하려고 보니 후드코너가
매 화요일에 문을 닫는 날이라고...그래서
Fresh World 수퍼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는데,
둘째가 비행장에 도착했다고...3시반인줄 알고
있었는데,12시에 도착했다고 ...급하게 음식몇가지
짜장면 2인분,갈비탕,탕수육,해물파전을 찾아서
집으로 왔다.집에 가는 길에 많은 차들이 정체되어
큰딸과 둘째가 먼저 집에 도착했다.먼저 문을
열고 딸들이 집에 있었다.

집에 도착하지마자 식탁에 사온 음식과
내가 만든 음식을 차려서 두딸들과 안토넷과
레오가 점심을 먹었다.안토넷과 레오가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다.

큰딸은 테디가 레슨이 있는 날이라 집에
2시반에는 가야 한다고..큰딸이 가는 편에
계란안넣은 갈비탕 1인분과 짜장면 1인분과
냄비에 담은 김치찌게와 큰 유리그릇에 담은
잡채를 종이상자에 담아 보냈다.
큰딸이 메릴랜드시댁에 24일 갔다가
25일 낮에 외할머니댁으로 가겠다고,그런후
저녁시간에는 친정인 우리집으로 오고 싶다고...
그래서 그러자고 내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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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 돌아간후 점심 설거지를 다 마친후
너무 허리가 아파 방으로 왔다.엑스트라 탈리놀
2개를 먹고,반남은 페이퍼타월을 허리에 대고
침대에 누워 쉬었다.피곤해서 쉬고 싶은데,
생각처럼 쉬어지지 않았다.
피곤한 가운데,모든 일에 감사하는 맘으로
감동을 받아 눈물이 난다.내가 뭐라고 이토록
매일 모든 일에 감사할 일이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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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22일 월요일 Partly Cloudy
Sunn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1AM.Wind gusts are up to 6 mph.
이른 아침 창문에 사슴가족이
우리집 뒤에서 풀을 뜯는 것이 보였다.
자세히 보니 뒷담넘어에 아기사슴이 담장을
뛰어 넘지를 못하고 엄마쪽으로 오고싶어 했다.

아마도 조금 큰사슴은 언니사슴인지 관심이
없는데,엄마사슴이 담넘어 아기사슴 있는
곳으로 훌쩍 뛰어 넘어갔다.

담넘어에도 먹을것이 있었는지
아기사슴과 어미사슴이 같이 풀을
뜯는것이 보였다.잠깐 부엌에 간 사이
사슴가족은 안보였다.사슴은 바라
보기만해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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