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4일 화요일 Sunny
H:C2도 L:C-4도 (H:F36도 L:F24도 )
Partly ccloudy conditions from 5PM-
6PM,with mostly cloudy conditions
expectsd at 6PM.
밤새 자다 깨다...다시 잠들려고 하다 그냥
일어났다.어제 큰딸이 오늘 우리집에 케서린의
수영 레슨을 마친 후에 와도 좋으냐는 카톡이 왔다.
나는 'OK'라고 답을 보냈다.의사에게 갈 약속이나
딴 약속이 없으면 오겠다면 늘 오라고 한다.
운동후에 짜장면(4인분)을 사려고
H-마트에 갔다가 코스코에도 갔다.
코스코에서 소꼬리는 파운드에 $8.99이다.
한인마켓에서는 그 가격에 소꼬리를 살수
없다.어디에서나 2배이상 비싸다.
어짜피 미국에서 소꼬리가 '한우'일리 없는데
왜 그렇게 가격이 다른지...펙으로 미리 만들어진
소꼬리와 막 부쳐에서 나온 소꼬리 두펙을 샀다.
막 나온 소꼬리가 각 각 3파운드 정도인데
한펙은 $30정도였고 ,다른 한펙은 $28.59이다.
미리 만들어진 소꼬리찜은 약 4파운드(파운드에
$8.99)인데 두개로 나누어 붙어 있는 것이
$36.59 이다.어제 산 소꼬리로 3번은
소꼬리찜을 할수 있다.
우리 3식구는 생선을 많이 먹는 편이지만
잘자라야 하는 손주들 생각해서 큰딸이 오는 날에는
갈비찜이나 소꼬리찜을 해서 보낸다.
압력밥솥에서 냄비에 소꼬리찜을 옮겼다
사온 소꼬리찜($30)한펙에서 큰소꼬리에
붙은 기름을 가위와 칼로 알뜰하게 제거하고
끓는 물에 된장과 커피를 한수저씩 넣고 애벌로
삶았다.
어젯밤 동쪽에 달이 떠오르고...
그런후 소꼬리를 깨끗이 씻어 페리오에
있는 압력밥솥에 김수미씨 레시피대로
미리 재료를 넣어 두었다.
영상2도의 기온에도 눈은 녹기 시작했다
대추,생강 ,표고버섯,무우,당근, 간마늘 한수저,
간장 6스푼,매실청 1 +1/2스푼을 넣고 배와 양파를
갈아 즙을 만들어야 하는데 ,양파가 없어 배를 갈고,
꿀을 조금 넣어서 물을 한컵 부어 두었다가 아침
4시45분에 찜 취사버튼을 눌렀다.
소고리찜을 냄비째 큰딸 가는 편에 보냈다
다 완성된 후
나중에 시럽에 든 밤과 잣을 위에 뿌렸다.
맛이 괜찮았다.
무우국도 끓이는 중이다.
밤하늘에 보이는 별과 달을 스마트폰으로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클럽하우스의 장식이 어느 나라인지...
오늘은 운동을 안가기로 했다.
큰딸이 오기전에 케서린이 먹을 부로콜리를
사러가야 할것 같아 잠깐 LiDL에 다녀왔다.아주
작은 브로콜리를 발견해서 50센트주고 샀다.
집에 없는 양파도 미니오이도 사왔다.
하늘의 구름도 시시각각 다르다.
큰딸이 소꼬리찜과 배추겉절이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소꼬리찜과 무우국과 김치겉절이를
담아서 보내려고 상자 두개에 넣어 두었다.
올 가을에 엘리자베스(12살)가 중학교에 간다는
말을 했다.아주 학생수가 많은 4500명 정도의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함께 있는 학교보다,중학교만 있는 다른 중학교
우수반에서 그대로 티시윌리엄 고등학교에
갔으면 하고 바라는것 같았다.
티시윌리엄 하이스쿨은
내 큰남동생과 막내 남동생이
다녔던 학교이다.
얘기를 나눈후 조금전 큰딸은 월맡에 갔다.
미국온지 50년이 넘어서 나도 늙고 ,동생들도 늙고...
이제 손주들 세대가 자라는것 보는 것이 희망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년들어 가장 추운 네째주 (18) | 2025.01.21 |
---|---|
1월도 절반이 훌쩍 (16) | 2025.01.17 |
밤하늘에 별과 달 (18) | 2025.01.12 |
늘 감사하다 (21) | 2025.01.11 |
버지니아의 눈 폭풍 (19) | 2025.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