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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 오는 화요일

친정뒷집의 또 쓰러질것 같은 나무를 잘라냈다고.2025년 5월20일 화요일 H:C22L:C11 (H:F71 L:F52 )화요일아침 시간도 여느날처럼 지나가는 중이다.화요일 이른 아침에 한참 타이핑해서 저장을 눌렀는데 글이 없다.글 내용이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텍사스 둘째 이웃(한국인)이 자기어머니가 만든 비누를 선물했다고. 레오가 실내 놀이터에서 매달려 있다. 크리스틴에게 아침을 만들어주고,점심으로Honey Ham& Cheese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런치가방에 넣고,어제 만든 돼지갈비찜을 다시 뎁히는 중이다. 한복비누로 계속 손을 씻는다는 안토넷 둘째가 내게 보내준 선물.2티셔츠와 홍삼펙케서린과 테디가 콩나물..

사는 이야기 2025.05.21

살다 별일 다 본다

어제 친정뒷마당에 서있는 나와 여동생2025년 5월18일 일요일 Mostly CloudyH:C25도 L:C17도 (H:F77도 L:F63도)Sunny conditions from 6AM-7AM,with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9AM. 오래전 은퇴하고 집에 있는 내게는 주중이나 주말이나 그날이 그날인것 같아도 조금은 다르다.크리스틴이 주중(월~금)에 데이케어센터에 가고 주말이면 집에 있으니 조금 다르기는 하다.물놀이하는 안토넷과 레오어제는 섭씨30도에 습도가 높은 날이라 무덥게 느껴져 에어컨 온도를 크리스틴에 맞추니 나나 남편은 추워서 낮에 얇은 담뇨를 덮고 지냈다.그런데,뒷마당엔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어제 부는 바람은 시원한 바람이 아니었다.엘라노아가 ..

사는 이야기 2025.05.19

스승의 날

창가 방충망에 도마뱀이...2025년 5월15일.목요일 CloudyH:C27도L:C18도(H:F80도L:F64도Partly conditions from 11AM-12PM,with mostly sunny conditions expected at 2PM. 며칠째 내리던 비가 멈추고,지금은 아침아침이 흐리다.계속 그동안 비가 내려 초목들이 푸릇 푸릇 하다.필라에갔을때 손주들늘 내 일상은 새벽부터 시작해서 크리스틴에게 아침을 주고, 점심도 가방에 넣었다.어제먹던 안매운 순두부찌개도 아침에 잠깐 끓였다.날씨가 더워지면 음식이 상한다.남편은 샌드위치를 혼자 만들어 먹고,나는 계란후라이를 먹었다.케서린이 소파 쿠숀으로 몸을 감추고...그동안 미루던 일들을 한가지씩 실천하는 중이다.어젠 은령님과 청이님께 네잎클로바액자..

사는 이야기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