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13일 금요일 partly CloudyH:C28도 L:C15도(H:F82도 L:F60도) 금요일 아침5시58분이다.늘 새벽녁에 뒤채이다가 일어난다.협압약을 먹고, 냉커피마시고,1년전 내생일에 은령님께서 선물하셨던 튜브콜라겐(그후 계속 코스코에서 구입)을 생수 1/3병에 타놓고식구들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요즘 아침이면 상쾌한 맘이 느껴진다. 누군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 같다.나도 이웃과 아는 분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매일 기도해 주시는 94살 친정어머니처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부엌에서 남편의 기척이 들린다.나도 부엌에 가서 크리스틴 점심을 싸야겠다.남편은 예민해서 내가 밤에 화장실에 자주 가는것 때문에 잠을 잘수 없다고 리빙룸소파에서 잠을 잔다.크리스틴방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