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몰아치던 어젯밤이었는데
오늘 12일 일요일 아침은 밝고 환하다.
어제는 봄날씨같다고 섭씨21도인
집밖 마당에 나갔다가 남편이 말했다.
오늘은 최고기온이 섭씨11도에 최저영하1도라고 한다.
나무에 가을잎이 조금 보이는 요즘
여전히 기온은 가을같다
나는 어제 무우로 여러 먹울 것을 만들었다.
무우를 껍질을 벗겨 고둥어 무우조림,무우사태국,
무우채볶음 나물등을 만들다가 쉬다가...
요즘 무우가 제철인지 아주 달큰해서
고등어무우조림도 맛있고,무우사태국도 맛있고,
무우채볶음에 소금만 넣고 볶았는데도 맛이 좋았다.
보통 큰무우보다 이 무우는 2배이상 컸다.
H-마트에서 $50이상사면,
무우를 한박스에 $6.99에 살수 있어서
$100이상을 사서 무우 2박스를 사왔다.
그중 한박스를 가지고
친정 어머니를 뵈러 가려고 한다.
클럽하우스에서는 요즘 크리스마스파티가 자주 있다.
그래서 어디나 크리스마스 장식이 보인다.
H-마트에서는 $50이상 식품을 사는 사람에게
자주 배추는 $4.99이나 $5.99에 살수 있었다.
싼가격에 무우를 살수있는 기회는 아주 드믈었다.
클럽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송 공연을 하고 있다.
엊그제 모나에게서 이메일이 왔다.
동네여자들 12월 14일 모임을
모나네집에서 한다고 한다.
미리 올사람을 물어볼때
간다고 대답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