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아버지날 선물로 목요일에 이어폰을 가져왔다.
2025년 6월22일 일요일
H:C34도 L:C21도(H:F94도 L:F71도 )
*Extreme Heat Watch !
Extreme Heat Watch. These
conditions are expected by 11:00AM,
Monday,June 23.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2PM.
어제,그제 일기를 쓰려고 했었는데,
왠지 피곤해서 일기예보만 타이핑을 한채
오늘 일요일아침에 기억나는 대로 쓰려고 한다.
목요일 아침에 큰딸이 "오늘 정오에 민규와
아이들과 같이 가겠다."카톡을 보냈다.물론
대답은 "OK"했지만 당황했다.
지난 번에 왔다 집에 가면서 차속에서
다음주 목요일이 오겠다고 말했다는데,
남편은 기억을 하는데,나는 전혀 기억이 안났다.
급해서 우선 냉동고에 얼렸던 소꼬리 3펙을 좀
따뜻한 물에 담갔다.그런후 운동하고 왔다.
테디가 점심을 안먹으려고...그래서
사위에게 혼나는 중이다.
운동을 하고 온후 찜통에 물을 끓이면서
커피와 된장을 넣고 대강 녹은것 같은 소꼬리를
넣고 삶았다.다른 때는 삶기전에 미리 소꼬리에 붙은
기름을 알뜰하게 잘라내고 했는데,그냥 넣고 삶았다.
30분정도 삶은 후 찬물에 씻으며 기름을 제거했다.
그런데도 기름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소꼬리양이 많아 소꼬리만 따로 양념해서
압력밥솥에서 취사버튼을 눌렀고,무우,대추,
당근,표고버섯등 야채는 큰냄비에 양념을 해서
따로 졸였다.다음 소고기무우국을 끓이고,시금치
데쳐 놓은 것이 있어서 시금치나물을 무치고
배추김치 ,파김치 깻잎김치를 상에 놓았다.
모든 음식이 12시전에 완성되었다.
다들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테디입맛에 맞는 것을 만들어야겠다.
초집중을 해서 음식을 만들어서 그런지
큰딸네 식구가 돌아간후 피곤이 몰려와서
어제도 피곤했다.집에 갈때 음식을 싸주려고
했는데,테디는 Navy Academy 기계체조 캠프에
가고,엘리자베스는 수중발레 대회로 텍사스 달라스에
가기 때문에 식구들이 집에 없는 날이 많다고 한다.
방학중에 큰딸네는 더 바쁜것 같다.
방학중이라도 아이들을 바쁘게 해야 한다고
남편이 말했다.그래야 쓸데없이 시간이 남아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말썽을 부리지 못한다고.
아침에 수영장 뒷문으로 수영하러 간다.
요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은 갔다.
일주에 6번 갔다.큰딸네가 오는 날에도
운동하러 갔다.일요일 하루는 안간다.
목요일 (19일)엔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터에
안간다고 해서 의사사무실에 가는줄 알았는데,
'June Teenth Day'라 안가는 날이라고,우리 아이들
자랄때 그런 날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
나는 듣고는 'June Teens day'인줄 알았다.
목요일은 운동을 아침일찍 갔다가 왔다.
큰딸네가 온다고 해서 운동갔다 와서 바로
음식을 만들었다.남편이 내가 집중해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보더니 '호떡집에 불났다'고....
같이 졸업한 엘리자베스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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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 일이 잘 생각이 안난다.
어제 일기를 타이핑 하려고 했는데....운동
갔다온후 간단히 아침을 먹고 점심엔 피짜를 굽고
저녁엔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었다.크리스틴이 먹고
싶다고 해서 남편과 나도 같이 먹었다.양식을 먹으니
참 간단하다.물론 간단한 양식을 먹으니 별로
힘들지 않았다.
새로 안경을 찾으러 갔었다.
이젠 콘텍즈랜즈를 더이상 안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일요일 아침 5시59분이다.
오늘은 섭씨34도라고 하는데 남편이
잔디를 깎겠다고 하는데 걱정이 된다.아침
일찍 깎으면 덜 덥기는 할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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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10일간 일기예보가 무척덥다.
{2025년 6월21일 토요일 SUNNY
H:C33도 L:C19도 (H:F91도 L:F67도 )
* Extreme Heat Watch!
Extreme Heat Watch.These
conditions are expected by 11:00AM,
Monday,June 23.
Sunny conditions from 4PM-7PM,
with mos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8PM.}어제는 일기예보만 타이핑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