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덥다.이장갑들을 껴 볼수나 있을까?
파란색과 무지개색은 레오것,빨간색은 안토넷것이다.
안토넷은 작년에 무지개색 장갑을 떠줬다.
2026년 10월1일 목요일 Cloudy
H:C30도 L:C16도(H:F85도 L:F61도)
Sunny conditiona expected around
12PM.Wind gusts are up to 9 mph.
10월1일 목요일 아침이다.
여느날처럼 내 시간은 그렇게 지나갔는데,
크리스틴이 다른 때보다 일찍 등교준비를 해서
물어보니 아침을 안먹었다고.밤에 잠을 못자서
입맛이 없는것 같다고...크리스틴이 새벽에
몇번씩 잠이 깨어 소리를 지른다는데,귀가
어둡다던 남편은 그소리를 잘듣나 보다.
나는 전혀 소리를 못들었다. 아마 나는
잠깐 자도 깊이 잠이 드나 보다.
여름동안 잎만 무성하더니 요즘에야 유흥초꽃이 핀다
남편은 리빙룸에서 자는데,크리스틴방의
옆방이 비어 있어도 자다가 새벽에 소리지르는
크리스틴 때문에 잠을 못잔다며 리빙룸에서 잔다.
나랑 한방에서 자면 내가 밤에 화장실에 가느라
몇번씩 일어나서 남편이 그때마다 잠이 깬다고.
무슨 남편이 이렇게 예민한지 모르겠다.
유흥초꽃에 자주 찾아오는 몇마리의
허밍버드가 보여도 사진담기가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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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도 이제야 피었다.
8시5분전부터 크리스틴과 차고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다.조금전 8시10분에 버스가
도착해서 나는 인사를 나누고 집에 들어왔다.
크리스틴말로는 압둘이 피곤해서 며칠쉰다고
그동안 마이클이 운전을 한다고 들었다.
월요일엔가 차속에서 압둘이 나와서 자기는
차속에 앉아 있고 마이클이 보조하는 것이라고...
그러면 오후에 생수두병씩을 줘야 하는지...
생수한병씩 오후에 압둘에게 줬었다.
돼지감자꽃이 얼마나 키가 큰지...하늘에 닿으려고...
사실 자기가 마실 물은 드라이버들이 가지고
다닐 줄로 알지만 내가 더운데 수고한다며 매일
한병식 압둘에게 줬는데,가끔 버스도착하는 때에
내가 잠들어 있을때 못주면 내 남편에게 압둘이
자기물은 어디있냐고 물어 본다고
성의로 나는 생수병을 주지만 받는 사람이
당연히 자기가 받는 권리로 아는 것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압둘과 마이클에게 생수2병씩 주지않고
며칠째 오후에 차고문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는다.마이클의 보조운전이 끝나면 그때
다시 압둘에게 생수를 주려고 한다.
딱따구리모이를 못먹게 하려고 양철통을
세웠는데 여전히 찾아와 모이를 먹는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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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나물과 아욱국때문에 늦었지만 ,
오후 늦게 안토넷의 빨간장갑도 완성했다.
어제 이른저녁을 먹고 치우니 5시반이었다.
레오의 파란장갑을 오전중에 한짝을 만들고
저녁5시반부터 다른 한짝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른 한짝을 완성하고 잠을 잤다.오늘은
안토넷의 빨간색 장갑을 뜨려고 한다.
지금은 오전 8시32분이다.
3켤레의 작은 Mittens.
여동생이 습지생태공원(알렉산드리아)에서
백로사진을 보냈다.백로가 멋지다고 말했지만
어머니 근황은 안물었다.동생이 어머니에 대해
말하고 싶을때 듣는것이 낫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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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탁에 올린 시금치나물.
장갑뜨개질하다가 멈추고 점심을 차렸다.
H- 마트에서 대만시금치가 파운드에 $1.99해서
싼가격이라 3봉투를 샀더니 다듬고 씻고 물에
삶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그래서 남편
점심식탁에 시금치나물 한접시를 놓았다.
대만시금치를 삶아 3개로 소분해서 얼렸다.
어릴때 어머니께서 끓여 주시던 아욱국이
생각나서 아욱이 보여서 한묶음(손가락 엄지와
검지를 붙힌 사이) 샀다.작은 한묶음에 $4.99이다.
무슨 아욱국이 이렇게 비싼가?다듬으며 줄기에서
껍질을 벗겨내며 시든것은 버렸더니 1/3을 버렸다.
끓는물에 된장을 풀은후 아욱을 넣고 끓였는데
어릴때 먹던 그맛이 아니다.
아욱국이 기대만큼 그런 맛은 아니었다.
그래서 다시마를 넣었다가 건져내고,
소고기도 넣었다.맛을 보았는데 무슨 맛인지...
시금치된장국이 나을것 같았다.남편에게
"아욱국 맛이 어때?"물었는데 대답이 없다.
어머니께 레시피를 여쭈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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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반 터울이다.레오는 6월에 2살이 되었고,
안토넷은 금년12월이면 4살이 된다.
오전중에 빨간 장갑한짝을 뜨려고 했는데,
점심상에 시금치나물과 아욱국을 끓이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음식냄새를 맡아서인지
입맛이 없어 점심은 거르기로 하고,뜨개질을
하려고 한다.장갑을 못떠서 맘이 급하다.
비가 왔던날 장화를 신고 첨벙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