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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날.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0. 8. 22. 07:18
8월21일.2020년.금요일.
오늘은 맑고 밝은 섭씨28도의 날이다.
산책하기에 좋은 날이다.
어제 월맡에서 2개의 벌새 (Humming Bird)먹이통을 샀다.
전에 샀던 벌새 먹이통과 같이 3개를 걸어 두었는데,
벌새가 보여 가까이 다가가 보니 저만치 날아갔다.
내가 집안에 있을 때에만 벌새가 먹이를 먹으러 왔다.
오늘은 산책하기에 좋은 날이지만
손주들이 슬립오버하러 온다고 해서
with님 블로그에서 소개하신
오이롤 초밥을 두번째 만들었다.
유부초밥도 만들었다.
처음 만들어본 오이롤초밥과 크랩케잌과
마쉬 포테이토
너무 큰오이를 감자필러로
슬라이스했는데 색이 흰색이어서
조금 덜 자란 오이를 따서 했더니
오이롤 초밥은 그린색이 보기 좋았다.
오늘 만든 오이롤초밥과 유부초밥.
당면을 물에 담갔다가
끓는 물에 삶아서 물에 행구지 않은채 삶아 건져 놓았다.
양파,표고버섯 목이버섯 당근채 소고기 채썰어 볶고,
빨간색노란색,초록색 피망을 채썰어 볶았다.
볶은 재료에 삶은 시금치와 당면 삶은 것에
글루틴후리 간장을 넣고 다같이 섞어 볶아 잡채를 만들었다.
말복날에 끓인 닭국은 막내손녀가 맛있게 먹을것이다.
손주들은 La 갈비구이와 닭국으로 저녁을 먹었다.
큰딸이 손주들을 데리고 오후4시쯤 왔다.
오이롤 초밥을 큰딸이 먹어보고 맛이 괜찮다고 ...
손주들에게 내일 데리러 오겠다고 말하고
큰딸은 돌아 갔다. 딸에게 잡채를 담아 주었다.
사위와 데이트도 하고 저녁은 나가서 먹는다고....
큰딸이 3손주들을 데리고,
또 10월이 4번째아기 예정일이니
편하게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할 것이니
가까이 사는 나나 남편이 가끔 손주들을 봐주려고 한다.
요즘 큰딸이 많이 피곤해 보인다.
오늘 아이들이 없는 동안 큰딸이 많이 편했으면 좋겠다.
* * * * *
8월20일. 2020년. 목요일.
목요일 아침이다.
엊저녁 왠일인지 잠이 안와서
새벽1시가 넘어서 잤더니
아침에 7시넘어서 일어 났다.
낮에 안졸려고 커피를
진하게 타서 마셔서 그런것 같다.
손주들이 금요일 슬립오버하러 온다기에
어제는 글로벌(국제)이란 수퍼에 가서
손주들이 좋아하는 시금치 5단을 사왔다.
한국인입에 맞는 붉은 상추2펙도 사왔다.
냉장고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
부엌바닥에 어제 놓아둔 시금치 5단을
씻어서 아침에 끓는물에 데쳐 놓았다.
시금치 나물이 없어서
고추잎 나물을 무쳐서 주었더니
손주들이 안먹었다.
쌀씻은 뜻물이나,
시금치를 씻은 물이나,
시금치 삶은 물을 안버리고 양동이에 담아 두었다.
채소나 꽃에 거름이 될것 같았다.
싱크대에 흘러서 없어질 물이 거름이 될것 같다.
월맡에 벌새(Humming Bird)먹이 통을 사러 갔다.
얼마전에 벌새먹이통 1개를 사다 걸고
꿀섞은 물을 주었을 때보다,
월맡에서 파는 벌새먹이 쥬스를 사온뒤
정말 벌새가 많이 날아왔다.
2개를 사와서 벌새먹이쥬스를 물과 1:4비율로 섞어서
뒷마당 지지대에 걸어 두었다.
이제 3개의 벌새 먹이통이 지지대에 걸렸다.
굳힌 새모이를 사다 건뒤로
라쿤과 다람쥐들이 하룻만에
비싼($6.99정도) 새모이를 다 먹어 버리니
자꾸 새철망 속에 넣기가 조심스럽다.
이제 벌새를 보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다.
물섞은 벌새쥬스를 지지대에 걸어 놓는데
모기들에게 많이 물렸다.
코로나때문에 대부분시간을
집에서만 지낸다고 하지만
집안에만 계속 있으면 답답하니
집주위를 한번씩 돌아 보는데
꽃이나 새를 보는 즐거움이 크다.
친정근처 습지 생태공원에 학이 날아 온다고 한다.
여동생은 요즘 꾸준히 산책을 하는것 같다.
산책중에 찍은 학사진을 보내왔다.
23일 일요일에 친정에서
8월생일(여동생 시영,올케)파티를
3명을 합해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 23일 교회예배후
습지 생태공원에 들렀다가 친정에 갈 생각이다.
* * * * *
8월19일. 2020년. 수요일.
수요일 아침11시가 넘었다.
청춘이란 노래를 유튜브로 듣고 있다.
이른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비가 그치고 해가 떠서 밝아 보인다.
어제 마늘15통을 물에 담가 두었다.
마늘 껍질을 벗기면 좋은데,
시작도 안하면서 아침 내 내 그 생각 뿐이다.
엘라노아는 장난감 차를 타고....
어제는 큰딸이 3손주들과 왔었다.
그동안 매일 조금씩 비가 내려 또 많이 자란
잔디를 남편이 깎는데
막내손녀 엘라노아가 따라 다녔다.
다친다고 오라고 했지만 할아버지 곁을 따라 다녔다.
큰딸은 우리집에 오는 날이 쇼핑가는 날이다.
엘리자베스와 테디는 집안에서 아이펫을 보았다.
두아이들이 아이펫 한개 때문에
서로 차지하려고 해서 한개를 더샀다.
La갈비를 굽고 ,미역국 끓여서 점심을 먹었다.
글루틴후리 간장으로 잰 갈비고기가 약간 짠것 같았다.
병에 쓰인 작은 글씨를 읽어 보지를 않았는데,
큰딸이 보더니 소금함량이 많은 거라면서
조금씩만 간장을 넣으라고...
글루틴후리 간장병이 20온즈 인데
거의 10달라를 한다.
아토피가 있는 엘리자베스 때문에
큰딸네를 위한 음식은
이 글루틴후리 간장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 오후에 마늘 15통 껍질을 다 벗겼다.
낮에 한국식품점(글로발 )에 가서
붉은색 상추 2펙과 시금치 5단을 사왔다.
금요일 슬립오버하러 온다는
3손주들이 시금치를 좋아한다.
이제껏 작은 사이즈 아이페드를
테디가 자기것처럼 혼자 사용했는데
남편이 새로산 더 좋은 아이페드를 엘리자베스가
사용하고 있는것 때문에 테디가 화가 난것 같다.
테디만 금요일에 슬립오버하지 않겠다고...
아직 엘라노아는 어려서인지
그렇게 아이페드를 좋아하지는 않고 있다.